⊙앵커: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 감동의 사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족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주인공도 있습니다.
불굴의 도전 의지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아테네에서 김완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제2의 모리스 그린을 꿈꾸는 남아공 피스트리우스의 역주입니다.
두 발 모두 의족의 힘을 빌어야 하지만 자신의 우상인 모리스 그린처럼 남자 200m 결승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피스트리우스(남아공 육상 선수): 첫 국제대회에서 신기록으로 우승해서 기쁘고 훌륭한 선수들이 함께 달려 준 덕분입니다.
⊙기자: 케냐 완요이케의 질주 욕망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도우미와 호흡만 맞추면 트랙은 그의 질주 욕망을 채우는 무대가 됩니다.
첫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 장거리 최강자의 꿈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도전의지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참가 선수 모두 신화의 땅 아테네에 자신의 신화를 아로새겨가고 있습니다.
외소장애를 가진 우크라이나 슬로브요바.
40kg도 안 되는 그녀가 들어올린 바벨의 무게는 105kg, 바벨의 길이밖에 되지 않는 팔로 자신의 몸무게의 2배 반을 들어올려 여자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의족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주인공도 있습니다.
불굴의 도전 의지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아테네에서 김완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제2의 모리스 그린을 꿈꾸는 남아공 피스트리우스의 역주입니다.
두 발 모두 의족의 힘을 빌어야 하지만 자신의 우상인 모리스 그린처럼 남자 200m 결승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피스트리우스(남아공 육상 선수): 첫 국제대회에서 신기록으로 우승해서 기쁘고 훌륭한 선수들이 함께 달려 준 덕분입니다.
⊙기자: 케냐 완요이케의 질주 욕망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도우미와 호흡만 맞추면 트랙은 그의 질주 욕망을 채우는 무대가 됩니다.
첫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 장거리 최강자의 꿈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도전의지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참가 선수 모두 신화의 땅 아테네에 자신의 신화를 아로새겨가고 있습니다.
외소장애를 가진 우크라이나 슬로브요바.
40kg도 안 되는 그녀가 들어올린 바벨의 무게는 105kg, 바벨의 길이밖에 되지 않는 팔로 자신의 몸무게의 2배 반을 들어올려 여자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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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올림픽, 투혼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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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22 21:33:2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 감동의 사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족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주인공도 있습니다.
불굴의 도전 의지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아테네에서 김완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제2의 모리스 그린을 꿈꾸는 남아공 피스트리우스의 역주입니다.
두 발 모두 의족의 힘을 빌어야 하지만 자신의 우상인 모리스 그린처럼 남자 200m 결승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피스트리우스(남아공 육상 선수): 첫 국제대회에서 신기록으로 우승해서 기쁘고 훌륭한 선수들이 함께 달려 준 덕분입니다.
⊙기자: 케냐 완요이케의 질주 욕망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도우미와 호흡만 맞추면 트랙은 그의 질주 욕망을 채우는 무대가 됩니다.
첫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 장거리 최강자의 꿈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도전의지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참가 선수 모두 신화의 땅 아테네에 자신의 신화를 아로새겨가고 있습니다.
외소장애를 가진 우크라이나 슬로브요바.
40kg도 안 되는 그녀가 들어올린 바벨의 무게는 105kg, 바벨의 길이밖에 되지 않는 팔로 자신의 몸무게의 2배 반을 들어올려 여자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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