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뉴스]美 입국 절차만 까다롭지 곳곳 허점 외 2건
입력 2004.09.23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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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11테러 이후 미국이 공항 보안을 대폭 강화했습니다마는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문날인에 사진촬영까지, 9.11테러 이후 미국의 입국절차는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점은 있는 법, 미국 USA투데이는 지난해 국토안보부의 비밀요원들이 폭발물과 총칼 등을 휴대하고 미 전역의 15개 공항의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공항들이 보안 체계를 강화하면서 정작 승객과 휴대용 가방에 대한 탐지장치는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닝 헤즈 브로큰, 피스트레인 등의 히트곡을 냈던 영국계 전직 팝가스 캣 스티븐스가 미국에 입국하려다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지난 77년 가수를 그만두고 이슬람으로 개종했던 스티븐스는 그 동안 이슬람 저항단체인 하마스를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캣 스티븐스: 모든 사람들이 내가 비밀이 없고 평화적인 구호 활동을 했다는 것을 압니다.
⊙기자: 프랑스에 나타난 스파이더맨, 한 남자가 맨손으로 59층짜리 빌딩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에펠탑과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등 고층 건물 30여 곳을 맨손으로 올랐던 이 남자는 앞으로도 빌딩 등반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문날인에 사진촬영까지, 9.11테러 이후 미국의 입국절차는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점은 있는 법, 미국 USA투데이는 지난해 국토안보부의 비밀요원들이 폭발물과 총칼 등을 휴대하고 미 전역의 15개 공항의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공항들이 보안 체계를 강화하면서 정작 승객과 휴대용 가방에 대한 탐지장치는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닝 헤즈 브로큰, 피스트레인 등의 히트곡을 냈던 영국계 전직 팝가스 캣 스티븐스가 미국에 입국하려다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지난 77년 가수를 그만두고 이슬람으로 개종했던 스티븐스는 그 동안 이슬람 저항단체인 하마스를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캣 스티븐스: 모든 사람들이 내가 비밀이 없고 평화적인 구호 활동을 했다는 것을 압니다.
⊙기자: 프랑스에 나타난 스파이더맨, 한 남자가 맨손으로 59층짜리 빌딩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에펠탑과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등 고층 건물 30여 곳을 맨손으로 올랐던 이 남자는 앞으로도 빌딩 등반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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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뉴스]美 입국 절차만 까다롭지 곳곳 허점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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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23 21:39:3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9.11테러 이후 미국이 공항 보안을 대폭 강화했습니다마는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문날인에 사진촬영까지, 9.11테러 이후 미국의 입국절차는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점은 있는 법, 미국 USA투데이는 지난해 국토안보부의 비밀요원들이 폭발물과 총칼 등을 휴대하고 미 전역의 15개 공항의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공항들이 보안 체계를 강화하면서 정작 승객과 휴대용 가방에 대한 탐지장치는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닝 헤즈 브로큰, 피스트레인 등의 히트곡을 냈던 영국계 전직 팝가스 캣 스티븐스가 미국에 입국하려다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지난 77년 가수를 그만두고 이슬람으로 개종했던 스티븐스는 그 동안 이슬람 저항단체인 하마스를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캣 스티븐스: 모든 사람들이 내가 비밀이 없고 평화적인 구호 활동을 했다는 것을 압니다.
⊙기자: 프랑스에 나타난 스파이더맨, 한 남자가 맨손으로 59층짜리 빌딩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에펠탑과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등 고층 건물 30여 곳을 맨손으로 올랐던 이 남자는 앞으로도 빌딩 등반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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