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고속도로 진주 구간 등 ‘터널형 방음벽’ 점검 외
입력 2023.01.02 (19:37)
수정 2023.01.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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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5명이 숨진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남의 비슷한 시설 2곳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경상남도가 파악한 결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고가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시 내동면 구간에 과천 화재 사고와 유사한 '터널형 방음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도는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해, 화재 대비책과 안전 기준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남부내륙철도 대비’ 진주역-사천 도로망 확충
진주시가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해 진주역 주변과 사천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합니다.
진주시는 신진주역 인근인 정촌면에서 사천시 축동면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고속철 개통 효과를 서부 남해안권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신진주역세권에서 문산을 연결하는 국도 연결도로와 문산면에서 집현면 구간 도로를 개설해 진주시 외곽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진주·창원 택시 영업제한 해제…“운행량 늘어”
진주와 창원, 하동 3개 시·군의 택시 영업제한이 해제돼 택시 운행총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택시의 의무적인 운행 휴일이 없어져, 창원지역의 택시 운행 대수는 하루 평균 3천2백여 대에서 4천2백여 대로 천 대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으로 경남에서는 창원과 진주, 하동 3곳이 택시부제 해제지역에 포함됐습니다.
경상남도가 파악한 결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고가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시 내동면 구간에 과천 화재 사고와 유사한 '터널형 방음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도는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해, 화재 대비책과 안전 기준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남부내륙철도 대비’ 진주역-사천 도로망 확충
진주시가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해 진주역 주변과 사천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합니다.
진주시는 신진주역 인근인 정촌면에서 사천시 축동면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고속철 개통 효과를 서부 남해안권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신진주역세권에서 문산을 연결하는 국도 연결도로와 문산면에서 집현면 구간 도로를 개설해 진주시 외곽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진주·창원 택시 영업제한 해제…“운행량 늘어”
진주와 창원, 하동 3개 시·군의 택시 영업제한이 해제돼 택시 운행총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택시의 의무적인 운행 휴일이 없어져, 창원지역의 택시 운행 대수는 하루 평균 3천2백여 대에서 4천2백여 대로 천 대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으로 경남에서는 창원과 진주, 하동 3곳이 택시부제 해제지역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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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1-02 19:50:20
경상남도가 5명이 숨진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남의 비슷한 시설 2곳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경상남도가 파악한 결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고가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시 내동면 구간에 과천 화재 사고와 유사한 '터널형 방음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도는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해, 화재 대비책과 안전 기준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남부내륙철도 대비’ 진주역-사천 도로망 확충
진주시가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해 진주역 주변과 사천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합니다.
진주시는 신진주역 인근인 정촌면에서 사천시 축동면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고속철 개통 효과를 서부 남해안권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신진주역세권에서 문산을 연결하는 국도 연결도로와 문산면에서 집현면 구간 도로를 개설해 진주시 외곽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진주·창원 택시 영업제한 해제…“운행량 늘어”
진주와 창원, 하동 3개 시·군의 택시 영업제한이 해제돼 택시 운행총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택시의 의무적인 운행 휴일이 없어져, 창원지역의 택시 운행 대수는 하루 평균 3천2백여 대에서 4천2백여 대로 천 대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으로 경남에서는 창원과 진주, 하동 3곳이 택시부제 해제지역에 포함됐습니다.
경상남도가 파악한 결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고가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시 내동면 구간에 과천 화재 사고와 유사한 '터널형 방음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도는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해, 화재 대비책과 안전 기준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남부내륙철도 대비’ 진주역-사천 도로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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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창원 택시 영업제한 해제…“운행량 늘어”
진주와 창원, 하동 3개 시·군의 택시 영업제한이 해제돼 택시 운행총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택시의 의무적인 운행 휴일이 없어져, 창원지역의 택시 운행 대수는 하루 평균 3천2백여 대에서 4천2백여 대로 천 대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으로 경남에서는 창원과 진주, 하동 3곳이 택시부제 해제지역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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