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국민에 믿음 주는 안보 외교 전개할 것”…한미일 3국 공조 강조
입력 2023.01.02 (20:22)
수정 2023.01.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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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2일) "국민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 안보 외교를 전개하겠다"면서 한미일 3국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한이 추가 중대 도발을 하겠다며 위협하고, 사회 교란과 분열을 시도하는 등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고, 핵 개발은 단념시키며, 대화·외교로 비핵화를 추진하는 총체적 접근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미일 3국 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국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는 한편, 기업 수출·수주 지원 등 세일즈 외교를 중점 업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해가 흑토끼의 해라는 점을 들며 "청각이 예민한 큰 귀를 지닌 토끼처럼 대외정세의 변화를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포착하고, 강한 뒷다리로 점프하는 토끼처럼 대한민국 외교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박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한이 추가 중대 도발을 하겠다며 위협하고, 사회 교란과 분열을 시도하는 등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고, 핵 개발은 단념시키며, 대화·외교로 비핵화를 추진하는 총체적 접근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미일 3국 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국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는 한편, 기업 수출·수주 지원 등 세일즈 외교를 중점 업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해가 흑토끼의 해라는 점을 들며 "청각이 예민한 큰 귀를 지닌 토끼처럼 대외정세의 변화를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포착하고, 강한 뒷다리로 점프하는 토끼처럼 대한민국 외교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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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2일) "국민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 안보 외교를 전개하겠다"면서 한미일 3국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한이 추가 중대 도발을 하겠다며 위협하고, 사회 교란과 분열을 시도하는 등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고, 핵 개발은 단념시키며, 대화·외교로 비핵화를 추진하는 총체적 접근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미일 3국 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국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는 한편, 기업 수출·수주 지원 등 세일즈 외교를 중점 업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해가 흑토끼의 해라는 점을 들며 "청각이 예민한 큰 귀를 지닌 토끼처럼 대외정세의 변화를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포착하고, 강한 뒷다리로 점프하는 토끼처럼 대한민국 외교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박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한이 추가 중대 도발을 하겠다며 위협하고, 사회 교란과 분열을 시도하는 등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고, 핵 개발은 단념시키며, 대화·외교로 비핵화를 추진하는 총체적 접근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미일 3국 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국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는 한편, 기업 수출·수주 지원 등 세일즈 외교를 중점 업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해가 흑토끼의 해라는 점을 들며 "청각이 예민한 큰 귀를 지닌 토끼처럼 대외정세의 변화를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포착하고, 강한 뒷다리로 점프하는 토끼처럼 대한민국 외교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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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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