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벌떼입찰’ 혐의 중흥·제일건설 수사

입력 2023.01.02 (21:44) 수정 2023.01.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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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이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에 참여하는 이른바 '벌떼입찰'을 한 혐의로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을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계열사 대표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택지 입찰에서 유령회사 등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률을 높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는 '벌떼입찰'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설사 10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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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찰, ‘벌떼입찰’ 혐의 중흥·제일건설 수사
    • 입력 2023-01-02 21:44:40
    • 수정2023-01-02 21:47:03
    뉴스9(광주)
광주경찰청이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에 참여하는 이른바 '벌떼입찰'을 한 혐의로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중흥건설과 제일건설을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계열사 대표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택지 입찰에서 유령회사 등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률을 높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는 '벌떼입찰'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설사 10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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