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중·대선거구제 가능성은?
입력 2023.01.02 (23:35)
수정 2023.01.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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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정치권 첫 의제로 선거제 개편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 모두 승자 독식, 정치 양극화를 해소할 방안으로 제도 개편을 언급했죠.
선거일 1년 전에 지역구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논의 시간은 채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 문제 짚어봅니다.
윤 대통령은 신년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중·대선거구제, 어떤 겁니까?
[앵커]
그러면 윤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새해 첫 화두로 꺼낸 이유는 뭡니까?
의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런데 중·대선거구제를 적용해보지 않았던 게 아닙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기초의원 선거에 적용했는데, 그 결과는 어땠습니까?
[앵커]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같은 날, 선거제 개편을 제안했는데 정치권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들어보시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의원총회 등을 통해서 당에서 선거제도에 관한 의견들을 빠른 시간 안에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중·대선거구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고려해서 당내 의견을 지금 모아가는 중이다."]
[앵커]
논의 필요성에 공감은 하는 것 같은데, 여야의 속내는 복잡하겠죠.
가장 큰 변수는 뭡니까?
새해 정치권 첫 의제로 선거제 개편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 모두 승자 독식, 정치 양극화를 해소할 방안으로 제도 개편을 언급했죠.
선거일 1년 전에 지역구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논의 시간은 채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 문제 짚어봅니다.
윤 대통령은 신년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중·대선거구제, 어떤 겁니까?
[앵커]
그러면 윤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새해 첫 화두로 꺼낸 이유는 뭡니까?
의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런데 중·대선거구제를 적용해보지 않았던 게 아닙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기초의원 선거에 적용했는데, 그 결과는 어땠습니까?
[앵커]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같은 날, 선거제 개편을 제안했는데 정치권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들어보시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의원총회 등을 통해서 당에서 선거제도에 관한 의견들을 빠른 시간 안에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중·대선거구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고려해서 당내 의견을 지금 모아가는 중이다."]
[앵커]
논의 필요성에 공감은 하는 것 같은데, 여야의 속내는 복잡하겠죠.
가장 큰 변수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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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인터뷰] 중·대선거구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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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2 23:35:06
- 수정2023-01-03 00:21:57

[앵커]
새해 정치권 첫 의제로 선거제 개편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 모두 승자 독식, 정치 양극화를 해소할 방안으로 제도 개편을 언급했죠.
선거일 1년 전에 지역구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논의 시간은 채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 문제 짚어봅니다.
윤 대통령은 신년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중·대선거구제, 어떤 겁니까?
[앵커]
그러면 윤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새해 첫 화두로 꺼낸 이유는 뭡니까?
의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런데 중·대선거구제를 적용해보지 않았던 게 아닙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기초의원 선거에 적용했는데, 그 결과는 어땠습니까?
[앵커]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같은 날, 선거제 개편을 제안했는데 정치권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들어보시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의원총회 등을 통해서 당에서 선거제도에 관한 의견들을 빠른 시간 안에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중·대선거구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고려해서 당내 의견을 지금 모아가는 중이다."]
[앵커]
논의 필요성에 공감은 하는 것 같은데, 여야의 속내는 복잡하겠죠.
가장 큰 변수는 뭡니까?
새해 정치권 첫 의제로 선거제 개편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 모두 승자 독식, 정치 양극화를 해소할 방안으로 제도 개편을 언급했죠.
선거일 1년 전에 지역구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논의 시간은 채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 문제 짚어봅니다.
윤 대통령은 신년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중·대선거구제, 어떤 겁니까?
[앵커]
그러면 윤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새해 첫 화두로 꺼낸 이유는 뭡니까?
의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런데 중·대선거구제를 적용해보지 않았던 게 아닙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기초의원 선거에 적용했는데, 그 결과는 어땠습니까?
[앵커]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같은 날, 선거제 개편을 제안했는데 정치권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들어보시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의원총회 등을 통해서 당에서 선거제도에 관한 의견들을 빠른 시간 안에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중·대선거구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고려해서 당내 의견을 지금 모아가는 중이다."]
[앵커]
논의 필요성에 공감은 하는 것 같은데, 여야의 속내는 복잡하겠죠.
가장 큰 변수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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