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축구 황제’ 펠레, 친정팀 홈구장서 마지막 작별 인사

입력 2023.01.03 (06:49) 수정 2023.01.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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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축구 황제 펠레가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그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펠레의 친정팀 홈구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곳!

축구 황제 펠레가 현역 시절 18년 동안 몸담았던 브라질 산투스 FC의 홈구장입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펠레의 장례식이 현지시간 2일부터 이틀간 이곳에서 진행되는데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팬들은 이날 새벽부터 경찰의 호위 속에 산투스로 도착하는 운구 행렬을 맞이했으며, 축구장 주변은 이미 며칠 전부터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조문 행사 이후 그의 시신은 올해 100세인 어머니 집에 잠시 들른 뒤 14층 건물 형태의 공동묘지로 향하는데요.

이 묘지에는 펠레의 부친도 잠들어 있으며 그는 친정팀의 홈구장이 내다보이는 9층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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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3 06:49:42
    • 수정2023-01-03 0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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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축구 황제 펠레가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그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펠레의 친정팀 홈구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곳!

축구 황제 펠레가 현역 시절 18년 동안 몸담았던 브라질 산투스 FC의 홈구장입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펠레의 장례식이 현지시간 2일부터 이틀간 이곳에서 진행되는데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팬들은 이날 새벽부터 경찰의 호위 속에 산투스로 도착하는 운구 행렬을 맞이했으며, 축구장 주변은 이미 며칠 전부터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조문 행사 이후 그의 시신은 올해 100세인 어머니 집에 잠시 들른 뒤 14층 건물 형태의 공동묘지로 향하는데요.

이 묘지에는 펠레의 부친도 잠들어 있으며 그는 친정팀의 홈구장이 내다보이는 9층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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