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사찰에 방화 의심 불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

입력 2023.01.03 (07:25) 수정 2023.01.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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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0시 41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계룡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 129㎡를 태우고 3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이 대웅전에 침입해 휴대용 라이터로 커텐 등에 불을 지른 정황을 확인하고 방화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9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야산에서 지난 1일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했지만 산림당국 등의 진화 작업으로 2시간여 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 규모는 0.09ha로 추정됩니다.

어젯밤 11시 36분쯤에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과 300여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태웠습니다.

소방차량 30대와 소방대원, 산불 진화 요원 등 13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플라스틱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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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거제 사찰에 방화 의심 불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
    • 입력 2023-01-03 07:25:31
    • 수정2023-01-03 0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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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0시 41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계룡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 129㎡를 태우고 3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이 대웅전에 침입해 휴대용 라이터로 커텐 등에 불을 지른 정황을 확인하고 방화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9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야산에서 지난 1일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했지만 산림당국 등의 진화 작업으로 2시간여 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 규모는 0.09ha로 추정됩니다.

어젯밤 11시 36분쯤에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과 300여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태웠습니다.

소방차량 30대와 소방대원, 산불 진화 요원 등 13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플라스틱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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