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만 1,056명…위중증 사흘 연속 600명대

입력 2023.01.03 (09:34) 수정 2023.01.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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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1,056명으로 누적 2,922만 59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8만 993명, 해외유입은 6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사이 급감했던 검사 건수가 몰리면서 어제의 3.6배가량으로 늘었지만, 1주일, 2주일 전보단 각각 6천여 명씩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2,381명, 서울 1만 6,966명, 부산 6,629명, 인천 5,191명, 경남 5,153명 등입니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620명으로 어제보단 17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40.0%(1,534개 중 614개 사용)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2,301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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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8만 1,056명…위중증 사흘 연속 600명대
    • 입력 2023-01-03 09:34:07
    • 수정2023-01-03 10:39:39
    사회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1,056명으로 누적 2,922만 59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8만 993명, 해외유입은 6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사이 급감했던 검사 건수가 몰리면서 어제의 3.6배가량으로 늘었지만, 1주일, 2주일 전보단 각각 6천여 명씩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2,381명, 서울 1만 6,966명, 부산 6,629명, 인천 5,191명, 경남 5,153명 등입니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620명으로 어제보단 17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40.0%(1,534개 중 614개 사용)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2,301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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