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축구 6일 일본과 준결승전
입력 2004.10.04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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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결승 진출을 다툴 다음 상대는 일본입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1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연장 전반 15분, 신영록의 그림 같은 슛이 터져나옵니다.
우리나라는 17세 소년 신영록의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신영록(청소년 대표팀 공격수): 적극적으로 도와줬기 때문에 이런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패스가 정확하게 들어가서...
⊙기자: 우리나라는 전반 38분 김승용의 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똑같은 자리에서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교체멤버로 들어간 신영록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 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4강에 오르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 청소년팀은 이제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일본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해 일단 일본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세계 대회에서 일본의 작전에 말려 역전패한 경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박성화(청소년 축구팀 감독):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준비해서 꼭 이길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하겠습니다.
⊙기자: KBS 한국방송은 모레 저녁 6시 50분부터 청소년 축구 한일전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결승 진출을 다툴 다음 상대는 일본입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1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연장 전반 15분, 신영록의 그림 같은 슛이 터져나옵니다.
우리나라는 17세 소년 신영록의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신영록(청소년 대표팀 공격수): 적극적으로 도와줬기 때문에 이런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패스가 정확하게 들어가서...
⊙기자: 우리나라는 전반 38분 김승용의 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똑같은 자리에서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교체멤버로 들어간 신영록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 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4강에 오르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 청소년팀은 이제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일본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해 일단 일본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세계 대회에서 일본의 작전에 말려 역전패한 경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박성화(청소년 축구팀 감독):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준비해서 꼭 이길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하겠습니다.
⊙기자: KBS 한국방송은 모레 저녁 6시 50분부터 청소년 축구 한일전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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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축구 6일 일본과 준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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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04 21:32:3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결승 진출을 다툴 다음 상대는 일본입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1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연장 전반 15분, 신영록의 그림 같은 슛이 터져나옵니다.
우리나라는 17세 소년 신영록의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신영록(청소년 대표팀 공격수): 적극적으로 도와줬기 때문에 이런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패스가 정확하게 들어가서...
⊙기자: 우리나라는 전반 38분 김승용의 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똑같은 자리에서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교체멤버로 들어간 신영록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 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4강에 오르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 청소년팀은 이제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일본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해 일단 일본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세계 대회에서 일본의 작전에 말려 역전패한 경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박성화(청소년 축구팀 감독):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준비해서 꼭 이길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하겠습니다.
⊙기자: KBS 한국방송은 모레 저녁 6시 50분부터 청소년 축구 한일전을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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