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원 텔레메틱스 시장을 잡아라!
입력 2004.10.05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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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할 때 길을 찾아주는 네비게이션 이용자들이 많습니다마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된 서비스가 텔레메틱스입니다.
수조원대 시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면서 업체들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목적지를 말하면 현재의 교통상황을 고려해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줍니다.
특정장소의 현재 교통상황을 영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차 안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고 증권시세와 뉴스도 볼 수 있습니다.
운전 도중 차량의 고장 등 이상 여부도 자동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차 열쇠도 필요 없어집니다.
⊙임현재(KTF 텔레메틱스팀): 휴대폰만으로 간단하게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위치확인, 도어를 열고 닫을 수도 있습니다.
⊙기자: 만일 사고가 나거나 차량이 도난당했을 때는 자동으로 차량의 위치가 서비스센터나 경찰서에 통보됩니다.
이 같은 편리함을 내세워 출고 때부터 텔레메틱스 기기를 장착한 자동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 견(현대차 차량정보기획팀): 차량용 디지털 이동방송이나 휴대인터넷 등과 결합되면서 차량이 최첨단 디지털 멀티미디어 생활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이고요.
⊙기자: 현재 텔레메틱스 이용자는 10만명 정도 되지만 매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 4년 뒤에는 3조원대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업계와 정부의 추산입니다.
현재 이동통신과 자동차 업체 3곳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더 많은 업체가 텔레메틱스 시장에 뛰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수조원대 시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면서 업체들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목적지를 말하면 현재의 교통상황을 고려해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줍니다.
특정장소의 현재 교통상황을 영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차 안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고 증권시세와 뉴스도 볼 수 있습니다.
운전 도중 차량의 고장 등 이상 여부도 자동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차 열쇠도 필요 없어집니다.
⊙임현재(KTF 텔레메틱스팀): 휴대폰만으로 간단하게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위치확인, 도어를 열고 닫을 수도 있습니다.
⊙기자: 만일 사고가 나거나 차량이 도난당했을 때는 자동으로 차량의 위치가 서비스센터나 경찰서에 통보됩니다.
이 같은 편리함을 내세워 출고 때부터 텔레메틱스 기기를 장착한 자동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 견(현대차 차량정보기획팀): 차량용 디지털 이동방송이나 휴대인터넷 등과 결합되면서 차량이 최첨단 디지털 멀티미디어 생활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이고요.
⊙기자: 현재 텔레메틱스 이용자는 10만명 정도 되지만 매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 4년 뒤에는 3조원대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업계와 정부의 추산입니다.
현재 이동통신과 자동차 업체 3곳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더 많은 업체가 텔레메틱스 시장에 뛰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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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조원 텔레메틱스 시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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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05 21:40:2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운전할 때 길을 찾아주는 네비게이션 이용자들이 많습니다마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된 서비스가 텔레메틱스입니다.
수조원대 시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면서 업체들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목적지를 말하면 현재의 교통상황을 고려해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줍니다.
특정장소의 현재 교통상황을 영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차 안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메일을 확인할 수도 있고 증권시세와 뉴스도 볼 수 있습니다.
운전 도중 차량의 고장 등 이상 여부도 자동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차 열쇠도 필요 없어집니다.
⊙임현재(KTF 텔레메틱스팀): 휴대폰만으로 간단하게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위치확인, 도어를 열고 닫을 수도 있습니다.
⊙기자: 만일 사고가 나거나 차량이 도난당했을 때는 자동으로 차량의 위치가 서비스센터나 경찰서에 통보됩니다.
이 같은 편리함을 내세워 출고 때부터 텔레메틱스 기기를 장착한 자동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 견(현대차 차량정보기획팀): 차량용 디지털 이동방송이나 휴대인터넷 등과 결합되면서 차량이 최첨단 디지털 멀티미디어 생활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이고요.
⊙기자: 현재 텔레메틱스 이용자는 10만명 정도 되지만 매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 4년 뒤에는 3조원대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업계와 정부의 추산입니다.
현재 이동통신과 자동차 업체 3곳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더 많은 업체가 텔레메틱스 시장에 뛰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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