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에 흠뻑…행락객 북적

입력 2004.10.10 (21:3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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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 깊어가는데 휴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 9시뉴스, 절정을 향해서 치닫는 설악의 단풍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이 어느새 산 아래까지 내달리고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단풍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조화를 이룹니다.
골짜기마다 오색향연이 펼쳐집니다.
단풍숲 사이마다 등산객들이 가을정취에 흠뻑 취했습니다.
단풍과 계곡물, 등산객이 하나로 어우러졌습니다.
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마다 등산객들의 원색물결이 이어집니다.
태백산맥의 등줄기를 따라 내려온 단풍이 오대산 정상도 물들였습니다.
오늘 하루 설악산과 오대산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7만여 명이 몰리는 등 전국의 유명산마다 등산인파가 줄을 이었습니다.
다음 주 설악산에서 절정에 이르는 단풍은 북한산과 속리산도 물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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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단풍에 흠뻑…행락객 북적
    • 입력 2004-10-10 21:25:0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가을이 깊어가는데 휴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 9시뉴스, 절정을 향해서 치닫는 설악의 단풍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이 어느새 산 아래까지 내달리고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단풍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조화를 이룹니다. 골짜기마다 오색향연이 펼쳐집니다. 단풍숲 사이마다 등산객들이 가을정취에 흠뻑 취했습니다. 단풍과 계곡물, 등산객이 하나로 어우러졌습니다. 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마다 등산객들의 원색물결이 이어집니다. 태백산맥의 등줄기를 따라 내려온 단풍이 오대산 정상도 물들였습니다. 오늘 하루 설악산과 오대산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7만여 명이 몰리는 등 전국의 유명산마다 등산인파가 줄을 이었습니다. 다음 주 설악산에서 절정에 이르는 단풍은 북한산과 속리산도 물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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