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보스턴과 정상 격돌 外 2건

입력 2004.10.22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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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가 휴스턴을 제치고 17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보스턴과 37년 만에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휴스턴 비지오에게 선제홈런을 내준 세인트루이스.
2회 실점 위기를 중견수 애드먼즈의 호수비로 넘깁니다.
수비 실수로 한 점을 더 내준 세인트루이스는 3회 수판의 스퀴즈번트로 한 점을 뽐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6회 폴스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한 뒤 롤렌의 두 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8회 쐐기점을 뽑아 5:0 승리.
4승 3패로 휴스턴을 꺾은 세인트루이스는 17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라 67년 이후 37년 만에 보스턴과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산토스의 감각적인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벤피카.
누누 고메즈가 시원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았지만 헤렌벤에 연속 두 골을 내줍니다.
그러나 후반 누누 고메즈와 카라다스가 연속골을 뽑아 우에파컵 G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잉글랜드 뉴캐슬은 그리스의 파니오니스를 1:0으로 꺾었고 이탈리아의 라치오는 스페인의 비야레알과 1:1로 비겼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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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인트루이스, 보스턴과 정상 격돌 外 2건
    • 입력 2004-10-22 21:56:2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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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가 휴스턴을 제치고 17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보스턴과 37년 만에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휴스턴 비지오에게 선제홈런을 내준 세인트루이스. 2회 실점 위기를 중견수 애드먼즈의 호수비로 넘깁니다. 수비 실수로 한 점을 더 내준 세인트루이스는 3회 수판의 스퀴즈번트로 한 점을 뽐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6회 폴스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한 뒤 롤렌의 두 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8회 쐐기점을 뽑아 5:0 승리. 4승 3패로 휴스턴을 꺾은 세인트루이스는 17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라 67년 이후 37년 만에 보스턴과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산토스의 감각적인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벤피카. 누누 고메즈가 시원한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았지만 헤렌벤에 연속 두 골을 내줍니다. 그러나 후반 누누 고메즈와 카라다스가 연속골을 뽑아 우에파컵 G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잉글랜드 뉴캐슬은 그리스의 파니오니스를 1:0으로 꺾었고 이탈리아의 라치오는 스페인의 비야레알과 1:1로 비겼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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