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10.23 (21:2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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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저녁 일본 중부지방에서 강한 지진이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철도망 일부가 마비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일단 헌법재판소 결정을 수용하면서 앞으로 가능한 대안들을 모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충청권 민심잡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을 믿고 이전 준비를 하거나 각종 투자를 했던 충청지역 농민들이 빚더미에 앉을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경북 일월산 장군봉 정상 부근 수십 미터 지반이 깊이 50미터 정도로 함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약한 지반 아래 갱도가 있어 일어난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싫어 시험지를 빼내려다 실패하자 남자친구를 시켜 교무실에 화염병을 던지게 한 여고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부분의 농어촌 지역에서 이용하는 간이상수도의 상당수가 식수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염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에서 간, 신장 등 장기를 이식 받고 돌아온 사람의 절반 이상이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으며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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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0-23 20:55:0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늘 저녁 일본 중부지방에서 강한 지진이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철도망 일부가 마비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일단 헌법재판소 결정을 수용하면서 앞으로 가능한 대안들을 모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충청권 민심잡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을 믿고 이전 준비를 하거나 각종 투자를 했던 충청지역 농민들이 빚더미에 앉을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경북 일월산 장군봉 정상 부근 수십 미터 지반이 깊이 50미터 정도로 함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약한 지반 아래 갱도가 있어 일어난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싫어 시험지를 빼내려다 실패하자 남자친구를 시켜 교무실에 화염병을 던지게 한 여고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부분의 농어촌 지역에서 이용하는 간이상수도의 상당수가 식수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염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에서 간, 신장 등 장기를 이식 받고 돌아온 사람의 절반 이상이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으며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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