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컵 콤챌린지 소식 外 2건

⊙앵커: 테니스 요정과 흑진주의 첫 대결.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힘의 균형은 일찌감치 깨졌습니다.
스위스콤챌린지 8강전에서 러시아의 샤라포바는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를 1시간 15분 만에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마이애미로 팀을 옮긴 샤킬 오닐이 공룡센터의 위력을 뽐냈습니다.
오닐은 애틀랜타와의 시범경기에서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팀을 113:82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PGA 후나이클래식에서 나온 찰스 하웰 3세의 환상적인 칩샷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