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실링, 부상 역투 2연승 外 3건

입력 2004.10.25 (22: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이 커트 실링의 부상 역투로 2연승을 달리며 대망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2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밤비노의 저주가 거꾸로 서자 보스턴은 2연승으로 날았습니다.
1회 베리 텍의 2타점 3루타를 시작으로 4회에는 벨혼이, 6회에는 카브레라가 모두 2사 2타점씩을 올려 세인트루이스를 6:2로 물리쳤습니다.
오늘도 발목 힘줄을 꿰매고 나온 커트 실링은 6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아스날의 50경기 연속 무패 도전이 19살 웨인 루니에 의해 좌절됐습니다.
맨체스터는 루니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에는 추가골까지 터뜨려 팀에 2:0 승리를 안긴 루니는 새로운 아스날 킬러로 떠올랐습니다.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가 스위스콤대회 결승에서 알리샤 몰릭에게 2:1로 역전패했습니다.
연승행진을 12경기에서 멈춘 샤라포바는 세계 대회 연속 우승도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프리스케이트 경기 도중 끔찍한 사고를 당한 타티아나.
다행히 퇴원했지만 사고 당시 상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스턴 실링, 부상 역투 2연승 外 3건
    • 입력 2004-10-25 21:55:1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이 커트 실링의 부상 역투로 2연승을 달리며 대망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2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밤비노의 저주가 거꾸로 서자 보스턴은 2연승으로 날았습니다. 1회 베리 텍의 2타점 3루타를 시작으로 4회에는 벨혼이, 6회에는 카브레라가 모두 2사 2타점씩을 올려 세인트루이스를 6:2로 물리쳤습니다. 오늘도 발목 힘줄을 꿰매고 나온 커트 실링은 6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아스날의 50경기 연속 무패 도전이 19살 웨인 루니에 의해 좌절됐습니다. 맨체스터는 루니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에는 추가골까지 터뜨려 팀에 2:0 승리를 안긴 루니는 새로운 아스날 킬러로 떠올랐습니다.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가 스위스콤대회 결승에서 알리샤 몰릭에게 2:1로 역전패했습니다. 연승행진을 12경기에서 멈춘 샤라포바는 세계 대회 연속 우승도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프리스케이트 경기 도중 끔찍한 사고를 당한 타티아나. 다행히 퇴원했지만 사고 당시 상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