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 SK㈜ 경영권 분쟁 재연

입력 2004.10.26 (07:49) 수정 2005.01.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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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버린자산운용이 자회사인 크레스트증권을 통해 SK주식회사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식 요청하며 최태원 회장의 이사자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SK주식회사의 최대 외국인 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더욱 강화된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SK주식회사의 정관에 반영하겠다고 밝혀 내년 3월로 예정된 SK주식회사의 주총을 앞두고 또 한 차례 경영권 쟁탈전을 예고했습니다.
소버린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주총의 목적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수 있는 형사범죄혐의로 기소된 이사는 형의 선고가 확정될 때까지 이사로서의 직무수행을 정지하고 또 금고 이상의 선고가 확정된 이사는 그 직을 상실케 해서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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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버린, SK㈜ 경영권 분쟁 재연
    • 입력 2004-10-26 07:10:46
    • 수정2005-01-26 15: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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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버린자산운용이 자회사인 크레스트증권을 통해 SK주식회사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식 요청하며 최태원 회장의 이사자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SK주식회사의 최대 외국인 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더욱 강화된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SK주식회사의 정관에 반영하겠다고 밝혀 내년 3월로 예정된 SK주식회사의 주총을 앞두고 또 한 차례 경영권 쟁탈전을 예고했습니다. 소버린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주총의 목적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수 있는 형사범죄혐의로 기소된 이사는 형의 선고가 확정될 때까지 이사로서의 직무수행을 정지하고 또 금고 이상의 선고가 확정된 이사는 그 직을 상실케 해서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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