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2030년엔 석유소비 60% 증가” 外 2건
입력 2004.10.27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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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유가 전망을 어둡게 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2030년에는 석유소비가 60%가 더 늘어나 공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에너지기구, IAEA는 오는 2030년에는 세계 석유 수요가 지난 2002년 사용량에 비해 60% 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AEA는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으며 올 들어 70% 상승해 산유능력이 수요증가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유는 개발도상국들의 수요증가와 수송상의 문제, 따라서 정책과 대책이 시급하다며 특히 유정과 유조선 등 정유시설 전반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호흡기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전국에 겨울철 사스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호흡기 질환이 심한 환자들은 격리됐습니다.
한 여성 의원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는 듯 소리를 지르고 다른 당 의원에게 점심도시락을 던집니다.
이에 질세라 상대편에서도 도시락이 날아옵니다.
이런 싸움은 몇 분 동안이나 계속됐습니다.
미국으로부터 무기수입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이다 일어난 도시락 싸움으로 위원회가 열리던 방은 금세 밥과 반찬이 뒤엉켜 난장판이 됐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2030년에는 석유소비가 60%가 더 늘어나 공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에너지기구, IAEA는 오는 2030년에는 세계 석유 수요가 지난 2002년 사용량에 비해 60% 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AEA는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으며 올 들어 70% 상승해 산유능력이 수요증가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유는 개발도상국들의 수요증가와 수송상의 문제, 따라서 정책과 대책이 시급하다며 특히 유정과 유조선 등 정유시설 전반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호흡기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전국에 겨울철 사스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호흡기 질환이 심한 환자들은 격리됐습니다.
한 여성 의원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는 듯 소리를 지르고 다른 당 의원에게 점심도시락을 던집니다.
이에 질세라 상대편에서도 도시락이 날아옵니다.
이런 싸움은 몇 분 동안이나 계속됐습니다.
미국으로부터 무기수입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이다 일어난 도시락 싸움으로 위원회가 열리던 방은 금세 밥과 반찬이 뒤엉켜 난장판이 됐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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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2030년엔 석유소비 60% 증가”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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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27 21:41:2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제유가 전망을 어둡게 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2030년에는 석유소비가 60%가 더 늘어나 공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에너지기구, IAEA는 오는 2030년에는 세계 석유 수요가 지난 2002년 사용량에 비해 60% 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AEA는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으며 올 들어 70% 상승해 산유능력이 수요증가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유는 개발도상국들의 수요증가와 수송상의 문제, 따라서 정책과 대책이 시급하다며 특히 유정과 유조선 등 정유시설 전반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호흡기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전국에 겨울철 사스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호흡기 질환이 심한 환자들은 격리됐습니다.
한 여성 의원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는 듯 소리를 지르고 다른 당 의원에게 점심도시락을 던집니다.
이에 질세라 상대편에서도 도시락이 날아옵니다.
이런 싸움은 몇 분 동안이나 계속됐습니다.
미국으로부터 무기수입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이다 일어난 도시락 싸움으로 위원회가 열리던 방은 금세 밥과 반찬이 뒤엉켜 난장판이 됐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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