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차세대 골잡이로 지목
입력 2004.10.27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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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청소년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입니다.
그러나 박주영이 반짝스타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는 관심이 집중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는 박주영의 가능성을 확인한 무대였습니다.
성인 대표팀의 계속된 부진 속에 등장한 박주영의 활약은 더 큰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대회를 마친 이후 국내 언론도 온통 차세대 골잡이 박주영에게 집중됐습니다.
⊙박주영(청소년축구대표팀 공격수): 한경기, 한경기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으면서 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기자: 그러나 박주영이 진정한 골잡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주변의 지나친 기대와 관심에 자칫 우쭐하거나 자만한다면 결국 또 1명의 그저그런 선수에 머무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입단과 해외진출 등 관심사인 향후 진로문제 역시 이런 이유에서 보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주영(청소년축구대표팀 공격수): 저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터가 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제 마음이 조금 더 나태해지고 자만해지지 않을까 그게 제일 걱정인 것 같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기자: 지단과 앙리의 플레이를 겸비한 스트라이커가 되고 싶다는 박주영.
박주영은 지금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그러나 박주영이 반짝스타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는 관심이 집중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는 박주영의 가능성을 확인한 무대였습니다.
성인 대표팀의 계속된 부진 속에 등장한 박주영의 활약은 더 큰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대회를 마친 이후 국내 언론도 온통 차세대 골잡이 박주영에게 집중됐습니다.
⊙박주영(청소년축구대표팀 공격수): 한경기, 한경기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으면서 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기자: 그러나 박주영이 진정한 골잡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주변의 지나친 기대와 관심에 자칫 우쭐하거나 자만한다면 결국 또 1명의 그저그런 선수에 머무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입단과 해외진출 등 관심사인 향후 진로문제 역시 이런 이유에서 보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주영(청소년축구대표팀 공격수): 저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터가 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제 마음이 조금 더 나태해지고 자만해지지 않을까 그게 제일 걱정인 것 같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기자: 지단과 앙리의 플레이를 겸비한 스트라이커가 되고 싶다는 박주영.
박주영은 지금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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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차세대 골잡이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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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27 21:54:4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청소년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입니다.
그러나 박주영이 반짝스타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는 관심이 집중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는 박주영의 가능성을 확인한 무대였습니다.
성인 대표팀의 계속된 부진 속에 등장한 박주영의 활약은 더 큰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대회를 마친 이후 국내 언론도 온통 차세대 골잡이 박주영에게 집중됐습니다.
⊙박주영(청소년축구대표팀 공격수): 한경기, 한경기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으면서 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기자: 그러나 박주영이 진정한 골잡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주변의 지나친 기대와 관심에 자칫 우쭐하거나 자만한다면 결국 또 1명의 그저그런 선수에 머무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입단과 해외진출 등 관심사인 향후 진로문제 역시 이런 이유에서 보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주영(청소년축구대표팀 공격수): 저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터가 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제 마음이 조금 더 나태해지고 자만해지지 않을까 그게 제일 걱정인 것 같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기자: 지단과 앙리의 플레이를 겸비한 스트라이커가 되고 싶다는 박주영.
박주영은 지금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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