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 VS '심청' 발레의 향연
입력 2004.10.30 (08:30)
수정 2005.01.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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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가을에는 대형 발레의 경연이 이채롭습니다.
키로프 발레단은 고전발레인 백조의 호수로, 유니버설 발레단은 창작발레인 심청으로 각각 동시에 가을무대를 두드립니다.
차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뿐한 몸짓과 우아한 손놀림, 하늘에서 내려온 백조의 모습입니다.
발레의 영원한 고전 백조의 호수.
250년 전통의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이 서울에서 꾸미는 무대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키로프 발레단, 이번에는 한국인 발레리나 유지연 씨도 함께입니다.
키로프 발레단 최초의 외국인 무용수입니다.
⊙유지연(발레리나): 러시아에도 저도 알지 모르게 팬들도 생기고요, 그리고 영국이나 미국에도 벌써 저를 보러 오시는 팬들이 생겼어요, 그런 걸 보면 뿌듯해요.
⊙기자: 유니버설 발레단은 창작발레 심청으로 키로프 발레단에 맞섭니다.
지난 86년 초연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선녀처럼 하늘거리는 한복과 애절한 선율이 우리 고유의 정서를 펼쳐보입니다.
⊙문훈숙(유니버설 발레단장): 음악도 마찬가지고 춤에서도 물론 한국적인 한국무용의 동작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실 수 있고...
⊙기자: 고전발레와 창작발레가 맞서게 된 이 가을에는 발레팬들에게 선택의 고민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차세정입니다.
키로프 발레단은 고전발레인 백조의 호수로, 유니버설 발레단은 창작발레인 심청으로 각각 동시에 가을무대를 두드립니다.
차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뿐한 몸짓과 우아한 손놀림, 하늘에서 내려온 백조의 모습입니다.
발레의 영원한 고전 백조의 호수.
250년 전통의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이 서울에서 꾸미는 무대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키로프 발레단, 이번에는 한국인 발레리나 유지연 씨도 함께입니다.
키로프 발레단 최초의 외국인 무용수입니다.
⊙유지연(발레리나): 러시아에도 저도 알지 모르게 팬들도 생기고요, 그리고 영국이나 미국에도 벌써 저를 보러 오시는 팬들이 생겼어요, 그런 걸 보면 뿌듯해요.
⊙기자: 유니버설 발레단은 창작발레 심청으로 키로프 발레단에 맞섭니다.
지난 86년 초연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선녀처럼 하늘거리는 한복과 애절한 선율이 우리 고유의 정서를 펼쳐보입니다.
⊙문훈숙(유니버설 발레단장): 음악도 마찬가지고 춤에서도 물론 한국적인 한국무용의 동작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실 수 있고...
⊙기자: 고전발레와 창작발레가 맞서게 된 이 가을에는 발레팬들에게 선택의 고민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차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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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의 호수' VS '심청' 발레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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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30 07:37:04
- 수정2005-01-31 13:41:06

⊙앵커: 올 가을에는 대형 발레의 경연이 이채롭습니다.
키로프 발레단은 고전발레인 백조의 호수로, 유니버설 발레단은 창작발레인 심청으로 각각 동시에 가을무대를 두드립니다.
차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뿐한 몸짓과 우아한 손놀림, 하늘에서 내려온 백조의 모습입니다.
발레의 영원한 고전 백조의 호수.
250년 전통의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이 서울에서 꾸미는 무대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키로프 발레단, 이번에는 한국인 발레리나 유지연 씨도 함께입니다.
키로프 발레단 최초의 외국인 무용수입니다.
⊙유지연(발레리나): 러시아에도 저도 알지 모르게 팬들도 생기고요, 그리고 영국이나 미국에도 벌써 저를 보러 오시는 팬들이 생겼어요, 그런 걸 보면 뿌듯해요.
⊙기자: 유니버설 발레단은 창작발레 심청으로 키로프 발레단에 맞섭니다.
지난 86년 초연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선녀처럼 하늘거리는 한복과 애절한 선율이 우리 고유의 정서를 펼쳐보입니다.
⊙문훈숙(유니버설 발레단장): 음악도 마찬가지고 춤에서도 물론 한국적인 한국무용의 동작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실 수 있고...
⊙기자: 고전발레와 창작발레가 맞서게 된 이 가을에는 발레팬들에게 선택의 고민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차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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