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새삼 마스크 권고…“독감·코로나19로 아프면 써라”
입력 2023.01.04 (02:40)
수정 2023.01.0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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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독감이나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으로 아플 때, 꼭 밖에 나가야 하면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습니다.
영국에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지 오래이지만 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고 의료 체계 부담이 커지자 마스크 권고를 꺼내들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몸이 좋지 않으면 집에 있고, 나가야 할 경우엔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는 게 분별력 있는 행동이라고 권고했고 마크 하퍼 교통부 장관도 3일(현지시간)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건안전청은 또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아프고 열이 나면 학교에 보내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영국에선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렸는데, 여러 병원이 평소같이 운영할 수 없다고 '중대사건'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의료 서비스가 전례 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고 인정하고 병상 수를 늘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보건서비스(NHS)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영국에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지 오래이지만 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고 의료 체계 부담이 커지자 마스크 권고를 꺼내들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몸이 좋지 않으면 집에 있고, 나가야 할 경우엔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는 게 분별력 있는 행동이라고 권고했고 마크 하퍼 교통부 장관도 3일(현지시간)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건안전청은 또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아프고 열이 나면 학교에 보내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영국에선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렸는데, 여러 병원이 평소같이 운영할 수 없다고 '중대사건'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의료 서비스가 전례 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고 인정하고 병상 수를 늘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보건서비스(NHS)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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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새삼 마스크 권고…“독감·코로나19로 아프면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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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4 02:40:22
- 수정2023-01-04 02:44:06

영국 정부가 독감이나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으로 아플 때, 꼭 밖에 나가야 하면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습니다.
영국에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지 오래이지만 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고 의료 체계 부담이 커지자 마스크 권고를 꺼내들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몸이 좋지 않으면 집에 있고, 나가야 할 경우엔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는 게 분별력 있는 행동이라고 권고했고 마크 하퍼 교통부 장관도 3일(현지시간)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건안전청은 또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아프고 열이 나면 학교에 보내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영국에선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렸는데, 여러 병원이 평소같이 운영할 수 없다고 '중대사건'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의료 서비스가 전례 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고 인정하고 병상 수를 늘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보건서비스(NHS)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영국에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지 오래이지만 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고 의료 체계 부담이 커지자 마스크 권고를 꺼내들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몸이 좋지 않으면 집에 있고, 나가야 할 경우엔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는 게 분별력 있는 행동이라고 권고했고 마크 하퍼 교통부 장관도 3일(현지시간)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건안전청은 또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아프고 열이 나면 학교에 보내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영국에선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렸는데, 여러 병원이 평소같이 운영할 수 없다고 '중대사건'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의료 서비스가 전례 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고 인정하고 병상 수를 늘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보건서비스(NHS)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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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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