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만 8,575명…‘해외 유입’ 94일 만에 최다
입력 2023.01.04 (09:34)
수정 2023.01.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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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명대로 수요일 기준 2주 연속 줄었지만,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8,575명으로 누적 2,929만 9,16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만 8,403명, 해외유입은 172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하루 전(63명)보다 109명 급증해 지난해 10월 2일 241명 이후 94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중 약 76%인 131명의 유입국가가 중국이었습니다.
이달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중국발 단기 체류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보다 8,923명 줄었고, 2주 전보다는 9,579명 줄어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974명, 서울 1만 3,915명, 부산 5,370명, 인천 4,732명, 경남 5,369명 등입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난 623명으로 나흘째 6백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40.2%(1,536개 중 618개 사용)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2,355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8,575명으로 누적 2,929만 9,16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만 8,403명, 해외유입은 172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하루 전(63명)보다 109명 급증해 지난해 10월 2일 241명 이후 94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중 약 76%인 131명의 유입국가가 중국이었습니다.
이달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중국발 단기 체류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보다 8,923명 줄었고, 2주 전보다는 9,579명 줄어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974명, 서울 1만 3,915명, 부산 5,370명, 인천 4,732명, 경남 5,369명 등입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난 623명으로 나흘째 6백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40.2%(1,536개 중 618개 사용)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2,355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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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7만 8,575명…‘해외 유입’ 94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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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4 09:34:03
- 수정2023-01-04 10:04:4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명대로 수요일 기준 2주 연속 줄었지만,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8,575명으로 누적 2,929만 9,16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만 8,403명, 해외유입은 172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하루 전(63명)보다 109명 급증해 지난해 10월 2일 241명 이후 94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중 약 76%인 131명의 유입국가가 중국이었습니다.
이달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중국발 단기 체류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보다 8,923명 줄었고, 2주 전보다는 9,579명 줄어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974명, 서울 1만 3,915명, 부산 5,370명, 인천 4,732명, 경남 5,369명 등입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난 623명으로 나흘째 6백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40.2%(1,536개 중 618개 사용)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2,355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8,575명으로 누적 2,929만 9,16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만 8,403명, 해외유입은 172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하루 전(63명)보다 109명 급증해 지난해 10월 2일 241명 이후 94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중 약 76%인 131명의 유입국가가 중국이었습니다.
이달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중국발 단기 체류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보다 8,923명 줄었고, 2주 전보다는 9,579명 줄어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 974명, 서울 1만 3,915명, 부산 5,370명, 인천 4,732명, 경남 5,369명 등입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난 623명으로 나흘째 6백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40.2%(1,536개 중 618개 사용)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2,355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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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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