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화과자’가 미래 고객에게 보내는 구애
입력 2023.01.04 (09:50)
수정 2023.01.04 (0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의 한 화과자점에서는 해마다 화과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디자인 경연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껍질이 벗겨진 귤 모양의 화과자.
눈사람과 산타클로스가 토끼 등에 타고 화과자.
이 독특한 디자인의 화과자는 일본 오사카의 한 화과점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화과자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작품들입니다.
지난해로 11번째로 진행된 행사는 갈수록 화과자 인기가 떨어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의 잠재 고객인 아이들에게 화과자의 매력을 적극 알려 나가기 위해 시작된 것입니다.
[마쓰다 아키라/화과자점 사장 : "팥소를 싫어하던 아이가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본인 화과자를 먹은 뒤 '맛있다'라고 했어요. 팥소를 싫어하던 한 사람을 고친 거죠."]
지난해는 사상 최다인 157개 작품이 응모해, 40개 작품이 입상했습니다.
입상된 디자인은 화과자로 만들어졌고 꼬마 디자이너들에게 무료로 나눠줍니다.
[초등학교 5학년생 : "정말 근사하고 멋져요."]
달콤한 화과자를 맛보는 아이들은 그 자체로도 즐겁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전통 계승이라는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내디딘 것입니다.
일본의 한 화과자점에서는 해마다 화과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디자인 경연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껍질이 벗겨진 귤 모양의 화과자.
눈사람과 산타클로스가 토끼 등에 타고 화과자.
이 독특한 디자인의 화과자는 일본 오사카의 한 화과점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화과자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작품들입니다.
지난해로 11번째로 진행된 행사는 갈수록 화과자 인기가 떨어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의 잠재 고객인 아이들에게 화과자의 매력을 적극 알려 나가기 위해 시작된 것입니다.
[마쓰다 아키라/화과자점 사장 : "팥소를 싫어하던 아이가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본인 화과자를 먹은 뒤 '맛있다'라고 했어요. 팥소를 싫어하던 한 사람을 고친 거죠."]
지난해는 사상 최다인 157개 작품이 응모해, 40개 작품이 입상했습니다.
입상된 디자인은 화과자로 만들어졌고 꼬마 디자이너들에게 무료로 나눠줍니다.
[초등학교 5학년생 : "정말 근사하고 멋져요."]
달콤한 화과자를 맛보는 아이들은 그 자체로도 즐겁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전통 계승이라는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내디딘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전통 ‘화과자’가 미래 고객에게 보내는 구애
-
- 입력 2023-01-04 09:50:38
- 수정2023-01-04 09:53:28

[앵커]
일본의 한 화과자점에서는 해마다 화과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디자인 경연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껍질이 벗겨진 귤 모양의 화과자.
눈사람과 산타클로스가 토끼 등에 타고 화과자.
이 독특한 디자인의 화과자는 일본 오사카의 한 화과점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화과자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작품들입니다.
지난해로 11번째로 진행된 행사는 갈수록 화과자 인기가 떨어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의 잠재 고객인 아이들에게 화과자의 매력을 적극 알려 나가기 위해 시작된 것입니다.
[마쓰다 아키라/화과자점 사장 : "팥소를 싫어하던 아이가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본인 화과자를 먹은 뒤 '맛있다'라고 했어요. 팥소를 싫어하던 한 사람을 고친 거죠."]
지난해는 사상 최다인 157개 작품이 응모해, 40개 작품이 입상했습니다.
입상된 디자인은 화과자로 만들어졌고 꼬마 디자이너들에게 무료로 나눠줍니다.
[초등학교 5학년생 : "정말 근사하고 멋져요."]
달콤한 화과자를 맛보는 아이들은 그 자체로도 즐겁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전통 계승이라는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내디딘 것입니다.
일본의 한 화과자점에서는 해마다 화과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디자인 경연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껍질이 벗겨진 귤 모양의 화과자.
눈사람과 산타클로스가 토끼 등에 타고 화과자.
이 독특한 디자인의 화과자는 일본 오사카의 한 화과점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화과자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작품들입니다.
지난해로 11번째로 진행된 행사는 갈수록 화과자 인기가 떨어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의 잠재 고객인 아이들에게 화과자의 매력을 적극 알려 나가기 위해 시작된 것입니다.
[마쓰다 아키라/화과자점 사장 : "팥소를 싫어하던 아이가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본인 화과자를 먹은 뒤 '맛있다'라고 했어요. 팥소를 싫어하던 한 사람을 고친 거죠."]
지난해는 사상 최다인 157개 작품이 응모해, 40개 작품이 입상했습니다.
입상된 디자인은 화과자로 만들어졌고 꼬마 디자이너들에게 무료로 나눠줍니다.
[초등학교 5학년생 : "정말 근사하고 멋져요."]
달콤한 화과자를 맛보는 아이들은 그 자체로도 즐겁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전통 계승이라는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내디딘 것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