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프랑스, 포근한 날씨에 스키장 문 닫아

입력 2023.01.04 (10:56) 수정 2023.0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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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이번 겨울 이례적으로 포근한 날씨 탓에 눈이 내리지 않아 문을 닫거나, 운영을 축소하는 스키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스키장의 눈이 점점 사라졌고, 인공 눈을 만드는 기계를 돌려도 소용이 없어지자 슬로프를 폐쇄한 것입니다.

프랑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2050년에는 프랑스의 300개 스키 리조트 가운데 절반 정도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는 맑겠고, 서울은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도 방콕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1월은 카이로에서 가장 선선한 달인데요.

오늘은 소나기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1도에 머물겠습니다.

파리는 한낮에 15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맑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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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프랑스, 포근한 날씨에 스키장 문 닫아
    • 입력 2023-01-04 10:56:06
    • 수정2023-01-04 11:02:56
    지구촌뉴스
프랑스에서 이번 겨울 이례적으로 포근한 날씨 탓에 눈이 내리지 않아 문을 닫거나, 운영을 축소하는 스키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스키장의 눈이 점점 사라졌고, 인공 눈을 만드는 기계를 돌려도 소용이 없어지자 슬로프를 폐쇄한 것입니다.

프랑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2050년에는 프랑스의 300개 스키 리조트 가운데 절반 정도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는 맑겠고, 서울은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도 방콕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1월은 카이로에서 가장 선선한 달인데요.

오늘은 소나기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1도에 머물겠습니다.

파리는 한낮에 15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맑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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