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부진…“33%만 매입”
입력 2023.01.04 (11:02)
수정 2023.0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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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 없는 한라산국립공원을 만들겠다는 제주도의 계획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약 260만 ㎡ 가운데 3분의 1 수준인 86만여 ㎡만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매입한 사유지도 6만 3천여 ㎡에 불과해 매입이 부진한 실정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는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농가들은 표고버섯 재배나 양봉을 하며 매도를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약 260만 ㎡ 가운데 3분의 1 수준인 86만여 ㎡만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매입한 사유지도 6만 3천여 ㎡에 불과해 매입이 부진한 실정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는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농가들은 표고버섯 재배나 양봉을 하며 매도를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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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부진…“33%만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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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4 11:02:03
- 수정2023-01-04 11:02:55

사유지 없는 한라산국립공원을 만들겠다는 제주도의 계획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약 260만 ㎡ 가운데 3분의 1 수준인 86만여 ㎡만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매입한 사유지도 6만 3천여 ㎡에 불과해 매입이 부진한 실정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는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농가들은 표고버섯 재배나 양봉을 하며 매도를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약 260만 ㎡ 가운데 3분의 1 수준인 86만여 ㎡만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매입한 사유지도 6만 3천여 ㎡에 불과해 매입이 부진한 실정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는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농가들은 표고버섯 재배나 양봉을 하며 매도를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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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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