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질병관리청 시스템 오류로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중국발 입국자 약 2,000명의 명단이 지자체에 전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내국인이나 장기체류자는 입국 후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한 뒤 자택 대기 해야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지자체에 명단 일부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정우진 질병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오늘(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실제로 얼마나 통보가 안 됐는지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어제 중국발 입국자 중에 정보가 정확하게 수집되지 않았던 건수는 약 2,000명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저녁 6시 30분부터 관련 정보가 전달 완료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지자체에서 검사 대상 관리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스템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검역정보 사전 입력시스템 (Q코드)에서 입력된 정보는 정확하게 들어왔으나, 입국자 정보 중 어느 국가에서 출발했는지를 추가로 연계하는 데 장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보가 연계되지 않았던 기능적인 문제는 어제 오후에 해소했고, 연계 실패로 누락된 정보도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조치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어제는 중국발 입국 정보 연계만 우선 조치한 것이고, 그 외 정보는 현재 이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시스템 전수 점검은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끝나진 않겠지만, 방역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기능들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내국인이나 장기체류자는 입국 후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한 뒤 자택 대기 해야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지자체에 명단 일부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정우진 질병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오늘(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실제로 얼마나 통보가 안 됐는지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어제 중국발 입국자 중에 정보가 정확하게 수집되지 않았던 건수는 약 2,000명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저녁 6시 30분부터 관련 정보가 전달 완료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지자체에서 검사 대상 관리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스템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검역정보 사전 입력시스템 (Q코드)에서 입력된 정보는 정확하게 들어왔으나, 입국자 정보 중 어느 국가에서 출발했는지를 추가로 연계하는 데 장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보가 연계되지 않았던 기능적인 문제는 어제 오후에 해소했고, 연계 실패로 누락된 정보도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조치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어제는 중국발 입국 정보 연계만 우선 조치한 것이고, 그 외 정보는 현재 이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시스템 전수 점검은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끝나진 않겠지만, 방역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기능들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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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질병청 시스템 오류로 중국발 입국자 2천명 명단 일시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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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4 12:16:40
어제 질병관리청 시스템 오류로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중국발 입국자 약 2,000명의 명단이 지자체에 전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내국인이나 장기체류자는 입국 후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한 뒤 자택 대기 해야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지자체에 명단 일부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정우진 질병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오늘(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실제로 얼마나 통보가 안 됐는지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어제 중국발 입국자 중에 정보가 정확하게 수집되지 않았던 건수는 약 2,000명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저녁 6시 30분부터 관련 정보가 전달 완료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지자체에서 검사 대상 관리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스템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검역정보 사전 입력시스템 (Q코드)에서 입력된 정보는 정확하게 들어왔으나, 입국자 정보 중 어느 국가에서 출발했는지를 추가로 연계하는 데 장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보가 연계되지 않았던 기능적인 문제는 어제 오후에 해소했고, 연계 실패로 누락된 정보도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조치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어제는 중국발 입국 정보 연계만 우선 조치한 것이고, 그 외 정보는 현재 이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시스템 전수 점검은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끝나진 않겠지만, 방역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기능들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내국인이나 장기체류자는 입국 후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한 뒤 자택 대기 해야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지자체에 명단 일부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정우진 질병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오늘(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실제로 얼마나 통보가 안 됐는지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어제 중국발 입국자 중에 정보가 정확하게 수집되지 않았던 건수는 약 2,000명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저녁 6시 30분부터 관련 정보가 전달 완료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지자체에서 검사 대상 관리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스템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검역정보 사전 입력시스템 (Q코드)에서 입력된 정보는 정확하게 들어왔으나, 입국자 정보 중 어느 국가에서 출발했는지를 추가로 연계하는 데 장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보가 연계되지 않았던 기능적인 문제는 어제 오후에 해소했고, 연계 실패로 누락된 정보도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조치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어제는 중국발 입국 정보 연계만 우선 조치한 것이고, 그 외 정보는 현재 이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시스템 전수 점검은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끝나진 않겠지만, 방역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기능들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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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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