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윤 “북, 다시 영토 침범하면 9.19 합의 효력정지 검토” 외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면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합동 드론부대 창설을 비롯해 소형 드론과 스텔스 무인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라는 지시도 했습니다.

이태원 국조특위 첫 청문회…‘불출석 증인’ 동행명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가 참사 68일 만에 첫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이 증인으로 나온 가운데 특위는 불출석 증인들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고, 여야는 조사 기간 연장 문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 73명 확진…40대 중국인 도주

중국에서 어제 입국한 단기 체류자 7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발 입국자 4명 중 1명 꼴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중국인 1명은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중입니다.

‘동거녀·택시기사 살해’ 이기영 검찰 송치

동거녀와 택시기사 살해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기영은 추가 피해자는 없다고 말했는데, 검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려 추가 범죄 유무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베트남, 첫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중국은 20위권

베트남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떠올랐습니다. 대표적인 무역 수지 흑자국이었던 중국은 코로나 봉쇄 정책 등의 영향으로 20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