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가타 규모 5.9 강진 또 발생

입력 2004.11.08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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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지진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니가타현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니가타현의 지축이 또 흔들렸습니다.
오늘 오전 발생한 규모 5.9의 지진으로 유치원생들이 떨어진 기왓장에 맞는 등 최소 10명이 다쳤습니다.
도쿄로 가던 신칸센도 멈춰섰고 고속도로 일부 구간도 통제되었습니다.
지난달 23일 규모 6.8의 강진 이후 5도 이상의 여진은 니가타에서만 다섯번째로 기상청도 다음달 안에 또 다른 강진을 예고하는 등 일본에서 지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타이완의 관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천수이볜 타이완 총통은 중국을 적국이라고 규정짓고 오는 2008년 헌법개정을 통해 주권 독립국가에 걸맞는 타이완 헌법을 완성하겠다고 밝혀 독립의사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타이완에서는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병력 16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산을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혈당 조절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스트리아 연구진은 등산이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좋은 운동이라면서 특히 비탈길을 걸어내려갈 때 혈당 조절이 잘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들도 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실험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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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니가타 규모 5.9 강진 또 발생
    • 입력 2004-11-08 21:39:2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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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지진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니가타현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니가타현의 지축이 또 흔들렸습니다. 오늘 오전 발생한 규모 5.9의 지진으로 유치원생들이 떨어진 기왓장에 맞는 등 최소 10명이 다쳤습니다. 도쿄로 가던 신칸센도 멈춰섰고 고속도로 일부 구간도 통제되었습니다. 지난달 23일 규모 6.8의 강진 이후 5도 이상의 여진은 니가타에서만 다섯번째로 기상청도 다음달 안에 또 다른 강진을 예고하는 등 일본에서 지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타이완의 관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천수이볜 타이완 총통은 중국을 적국이라고 규정짓고 오는 2008년 헌법개정을 통해 주권 독립국가에 걸맞는 타이완 헌법을 완성하겠다고 밝혀 독립의사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타이완에서는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병력 16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산을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혈당 조절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스트리아 연구진은 등산이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좋은 운동이라면서 특히 비탈길을 걸어내려갈 때 혈당 조절이 잘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들도 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실험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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