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클레멘스 7번째 사이영상 수상 外 3건

입력 2004.11.10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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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퇴를 앞둔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의 투수 로저 클레멘스가 7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내셔널리그 최고령 수상자가 됐습니다.
이밖의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야구인생의 종착역에 다다른 로켓맨 클레멘스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은퇴를 번복하고 올시즌 고향팀인 휴스턴에서 18승을 일궈낸 클레멘스는 랜디 존슨을 제치고 투수 최고의 영광인 사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42살의 나이에 통산 7번째 수상으로 내셔널리그 최고령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부상투혼으로 야구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던 보스턴의 커트 실링이 성공적으로 발목수술을 마쳤습니다.
재활기간은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내년 시즌에도 실링의 빛나는 역투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이 23세 이하로 되어 있는 올림픽축구 연령제한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유럽의 일부 구단들은 구단과 선수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림픽에는 19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공격보다는 수비능력을 인정받아온 미네소타의 트렌튼 하셀이 보란듯이 멋진 슈팅능력을 선보였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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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저 클레멘스 7번째 사이영상 수상 外 3건
    • 입력 2004-11-10 21:54:3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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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퇴를 앞둔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의 투수 로저 클레멘스가 7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내셔널리그 최고령 수상자가 됐습니다. 이밖의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야구인생의 종착역에 다다른 로켓맨 클레멘스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은퇴를 번복하고 올시즌 고향팀인 휴스턴에서 18승을 일궈낸 클레멘스는 랜디 존슨을 제치고 투수 최고의 영광인 사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42살의 나이에 통산 7번째 수상으로 내셔널리그 최고령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부상투혼으로 야구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던 보스턴의 커트 실링이 성공적으로 발목수술을 마쳤습니다. 재활기간은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내년 시즌에도 실링의 빛나는 역투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이 23세 이하로 되어 있는 올림픽축구 연령제한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유럽의 일부 구단들은 구단과 선수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림픽에는 19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공격보다는 수비능력을 인정받아온 미네소타의 트렌튼 하셀이 보란듯이 멋진 슈팅능력을 선보였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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