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산타나, AL 첫 사이영상 수상 外 2건

입력 2004.11.1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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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특급자완 후안 산타나가 만장일치로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체인지업의 마술사 산타나가 아메리칸리그 최고투수라는 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타나는 만장일치로 보스톤의 영웅 커트 실링을 제치고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후반기 13승 무패 행진으로 올 시즌 20승 6패를 기록한 산타나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는 첫 영광을 안았습니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런던에 스포츠 의류점을 열었습니다.
발도장 찍기 행사에 나선 베컴은 팀동료들과 맞붙게 될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다음주 있을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꼭 뛰고 싶고 특히 마드리드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기자: 1쿼터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덕 모비시키의 득점행진이 멈출 줄 모릅니다.
혼자서 41득점을 쏘아올린 독일 병정 앞에 공룡센터 샤킬 오닐의 파워도 역부족이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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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안 산타나, AL 첫 사이영상 수상 外 2건
    • 입력 2004-11-12 21:55:1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특급자완 후안 산타나가 만장일치로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체인지업의 마술사 산타나가 아메리칸리그 최고투수라는 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타나는 만장일치로 보스톤의 영웅 커트 실링을 제치고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후반기 13승 무패 행진으로 올 시즌 20승 6패를 기록한 산타나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는 첫 영광을 안았습니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런던에 스포츠 의류점을 열었습니다. 발도장 찍기 행사에 나선 베컴은 팀동료들과 맞붙게 될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다음주 있을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꼭 뛰고 싶고 특히 마드리드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기자: 1쿼터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덕 모비시키의 득점행진이 멈출 줄 모릅니다. 혼자서 41득점을 쏘아올린 독일 병정 앞에 공룡센터 샤킬 오닐의 파워도 역부족이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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