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에너지 엑스포 대회

입력 2004.11.18 (07:45) 수정 2004.11.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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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의 에너지 모델을 보여주는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래의 에너지 세상은 어떨지,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레일 위를 달리는 이 소형 기차의 동력은 수소에너지입니다.
물을 전기분해해 나오는 수소에너지를 이용했습니다.
20톤짜리 이 풍력발전기는 국산 1호기로 성능평가를 거쳐 조만간 실용화될 예정입니다.
⊙류지윤(유니슨 책임연구원): 풍력실증연구단지가 대관령에 있습니다.
거기에 설치해서 각종 성능테스트를 1년 정도 수행할 계획으로 있고요.
⊙기자: 몽골 유목민 천막 안에 사용되는 전열기구 전력에도 대체에너지가 이용됐습니다.
⊙인터뷰: UN 에스캅이라든지 그런 국제 검증기관하고 원조기관은 서로 협의해서 몽골 전역에 공급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국내 처음으로 마련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6개국 71개 업체가 참가해 미래의 에너지가 총망라됐습니다.
특히 독일의 시민환경운동가도 참여해 태양광 장난감을 만들며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잠멜 루트(독일 환경운동가): 부모들에게 아이들한테 태양광 에너지를 설명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태양광 장난감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기자: 유가 급등과 환경협약 등으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미래의 에너지가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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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 에너지 엑스포 대회
    • 입력 2004-11-18 07:21:44
    • 수정2004-11-18 0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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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의 에너지 모델을 보여주는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래의 에너지 세상은 어떨지,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레일 위를 달리는 이 소형 기차의 동력은 수소에너지입니다. 물을 전기분해해 나오는 수소에너지를 이용했습니다. 20톤짜리 이 풍력발전기는 국산 1호기로 성능평가를 거쳐 조만간 실용화될 예정입니다. ⊙류지윤(유니슨 책임연구원): 풍력실증연구단지가 대관령에 있습니다. 거기에 설치해서 각종 성능테스트를 1년 정도 수행할 계획으로 있고요. ⊙기자: 몽골 유목민 천막 안에 사용되는 전열기구 전력에도 대체에너지가 이용됐습니다. ⊙인터뷰: UN 에스캅이라든지 그런 국제 검증기관하고 원조기관은 서로 협의해서 몽골 전역에 공급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국내 처음으로 마련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6개국 71개 업체가 참가해 미래의 에너지가 총망라됐습니다. 특히 독일의 시민환경운동가도 참여해 태양광 장난감을 만들며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잠멜 루트(독일 환경운동가): 부모들에게 아이들한테 태양광 에너지를 설명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태양광 장난감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기자: 유가 급등과 환경협약 등으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미래의 에너지가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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