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전도, 흙 쏟아져 교통 체증

입력 2004.11.18 (07:45) 수정 2004.11.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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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서울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 신촌 연세대 동문회관 앞 도로에서 48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15톤 화물차가 신호등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치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10여 톤의 건설폐기물이 도로에 쏟아져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화터널을 지나 연희교차로 방면으로 차를 운전하던 김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피하려다 운전대를 급하게 조작해 차량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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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 전도, 흙 쏟아져 교통 체증
    • 입력 2004-11-18 07:30:12
    • 수정2004-11-18 08: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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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서울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 신촌 연세대 동문회관 앞 도로에서 48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15톤 화물차가 신호등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치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10여 톤의 건설폐기물이 도로에 쏟아져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화터널을 지나 연희교차로 방면으로 차를 운전하던 김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피하려다 운전대를 급하게 조작해 차량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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