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수능 평이…논술·면접 변수될 듯 外 7건

⊙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어제 실시된 수능시험은 외국어와 수리 가형을 제외하면 대체로 쉬웠던 것으로 분석돼 논술과 면접이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미국 정부가 탈북자 집단 전체에 대해서 미국 망명심사 요건을 완화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몰디브를 2:0으로 꺾고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중국은 최종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앵커: 쌀개방을 둘러싼 국제 협상의 논의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중국과 내일 실무회담을 다시 열 예정입니다.
⊙앵커: 서울 강남에 연면적 3000평이 넘는 대규모 외국인 카지노 영업장이 들어서게 됐지만 선정 방법과 평가 결과가 전혀 공개되지 않아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앵커: 브라질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현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바로 오늘의 한국을 이뤄냈다며 거듭 기업활동을 평가했습니다.
⊙앵커: 신행정수도 건설 무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신행정수도후속대책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앵커: 이라크 팔루자와 모술에서 저항세력과 미군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내 47개 단체들이 팔루자 대량학살에 항의하기 위해서 내년 총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