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11.29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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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싱가포르 두 나라 정상간 아세안플러스 3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라오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FTA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국군 기무사령부의 장성급 고위 간부가 뇌물수수 등의 비리혐의가 포착돼 군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휴대전화 수능부정행위 사건과 관련해 수능 당일 시험시간에 오간 문자메시지 분석 결과 의심이 가는 메시지 550여 건이 포착됐습니다.
도롱뇽소송으로 알려진 고속철 천성산 구간 공사금지 가처분 신청이 고등법원에서 기각돼 지난 8월 중단됐던 공사가 내일부터 재개됩니다.
일제의 침략전쟁에 강제동원됐던 한국인 피해자 등이 일본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배상 청구소송이 13년에 걸친 재판 끝에 기각됐습니다.
생산과 소비 등 내수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수출증가율마저 둔화되면서 경기하강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부인과의사회가 오늘부터 무통분만 마취시술을 중단하면서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불안이 커지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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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1-29 20:37:1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국과 싱가포르 두 나라 정상간 아세안플러스 3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라오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FTA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국군 기무사령부의 장성급 고위 간부가 뇌물수수 등의 비리혐의가 포착돼 군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휴대전화 수능부정행위 사건과 관련해 수능 당일 시험시간에 오간 문자메시지 분석 결과 의심이 가는 메시지 550여 건이 포착됐습니다. 도롱뇽소송으로 알려진 고속철 천성산 구간 공사금지 가처분 신청이 고등법원에서 기각돼 지난 8월 중단됐던 공사가 내일부터 재개됩니다. 일제의 침략전쟁에 강제동원됐던 한국인 피해자 등이 일본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배상 청구소송이 13년에 걸친 재판 끝에 기각됐습니다. 생산과 소비 등 내수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수출증가율마저 둔화되면서 경기하강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부인과의사회가 오늘부터 무통분만 마취시술을 중단하면서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불안이 커지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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