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이길 때 화려하게” 外 3건

입력 2004.11.29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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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호나우두와 베컴 등을 앞세운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화려한 골퍼레이드쇼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42분 호나우두의 골로 골퍼레이드의 서막을 알린 레알 마드리드.
본격적인 골잔치는 후반 초반 10분 동안에 절정을 이룹니다.
후반 4분 피구의 강력한 대포알 중거리슛과 2분 뒤에 터진 호나우두의 두번째 골.
그리고 다시 3분 뒤 피구의 슛에 버금가는 베컴의 중거리슛.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막판 오웬의 골로 골퍼레이드를 마감하며 5: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천수가 풀타임 출장한 가운데 누만시아가 2:1로 승리한 경기.
골은 넣지 못했지만 이천수는 경기 후에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글귀가 써진 속옷을 드러내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러시아가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프랑스의 콧대를 꺾고 사상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킨스의 제왕 프레드 커플스의 10번홀 버디퍼팅.
연못에 빠지고 마는 타이거 우즈의 티샷.
네번째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커플스는 우즈를 제치고 PGA멜메릴린치 스킨스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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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이길 때 화려하게” 外 3건
    • 입력 2004-11-29 21:55:0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호나우두와 베컴 등을 앞세운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화려한 골퍼레이드쇼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42분 호나우두의 골로 골퍼레이드의 서막을 알린 레알 마드리드. 본격적인 골잔치는 후반 초반 10분 동안에 절정을 이룹니다. 후반 4분 피구의 강력한 대포알 중거리슛과 2분 뒤에 터진 호나우두의 두번째 골. 그리고 다시 3분 뒤 피구의 슛에 버금가는 베컴의 중거리슛.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막판 오웬의 골로 골퍼레이드를 마감하며 5: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천수가 풀타임 출장한 가운데 누만시아가 2:1로 승리한 경기. 골은 넣지 못했지만 이천수는 경기 후에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글귀가 써진 속옷을 드러내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러시아가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프랑스의 콧대를 꺾고 사상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킨스의 제왕 프레드 커플스의 10번홀 버디퍼팅. 연못에 빠지고 마는 타이거 우즈의 티샷. 네번째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커플스는 우즈를 제치고 PGA멜메릴린치 스킨스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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