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각계 원로, 수능 부정 대국민 사과

⊙앵커: 광주지역의 각계 원로 35명은 오늘 수능부정사건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성명을 내고 성숙하지 못한 학생들을 바르게 이끌지 못한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면서 이번 일을 공교육을 바로세우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시 교육위원회 위원들도 이번 사태는 학벌주의와 성적중심의 교육이 빚어낸 결과라며 사회구성원 전체가 책임의식을 느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