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무료 시범 운영 외

안동시가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마무리 짓고 오늘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서 선정돼 국비사업으로 건립된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5층 6단 3백면 규모입니다.

안동시는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에 도입된 통합무인운영시스템 정착을 위해 한달간 무료로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주, 행안부 위원회 정비실적 ‘우수’

영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영주시는 위원회 정비비율 5% 이상인 전국 3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면서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았습니다.

영주시는 지난 7월 위원회 설치 전면 재검토에 나서 3년간 미개최 위원회와 안건 발생 빈도가 낮은 위원회 등 9개를 정리했습니다.

청송, 지방 상수도 현대화에 200억 원 투입

청송군은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올해 국비 백억원을 포함한 2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청송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청송읍과 파천면, 진보면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중이며, 올해부터 나머지 면지역에 대한 2차 상수도현대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청송 전 지역의 지방상수도 시설이 현대화되면서 수돗물 누수 방지와 예산절감이 기대됩니다.

예천박물관 소장 ‘사시찬요’, 보물로 지정

예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금속활자본 사시찬요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사시찬요는 당나라 말기인 996년에 한악이 편찬한 농업서적으로 예천박물관의 금속활자본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공개된 판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예천군은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로 간행한 사시찬요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국보 승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