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연내 기준금리 인하 없다” 다시 강조

입력 2023.01.05 (07:25) 수정 2023.01.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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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 완화를 기대하는 시장에 연내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각 4일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특히 위원회의 대응에 대한 대중의 오해로 금융 여건이 부적절하게 완화되면 물가 안정을 복원하려는 위원회의 노력이 복잡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19명의 FOMC 위원 가운데 올해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 위원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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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연준 “연내 기준금리 인하 없다” 다시 강조
    • 입력 2023-01-05 07:25:48
    • 수정2023-01-05 0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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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 완화를 기대하는 시장에 연내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각 4일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특히 위원회의 대응에 대한 대중의 오해로 금융 여건이 부적절하게 완화되면 물가 안정을 복원하려는 위원회의 노력이 복잡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19명의 FOMC 위원 가운데 올해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 위원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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