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금호·동원 부당 내부 거래 조사

⊙앵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롯데그룹 소속 계열사 6곳과 금호소속 6개사, 그리고 동원소속 5개사 등 모두 17개 회사를 부당내부거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까지는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일률적인 조사를 했지만 올해부터 상시감시체계로 변경했으며 자체적으로 부당내부거래가 의심되는 특정그룹들을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