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락·박주천·서정우 실형 확정

입력 2004.12.10 (21:5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대법원이 지난 총선 당시 학력을 허위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열린우리당 이상락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로써 이상락 의원은 17대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이와 함께 지난 대선 때 삼성 등 기업체로부터 575억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정우 변호사에 대해서도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 국정감사 증인 대상에서 빼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대비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주천 전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상락·박주천·서정우 실형 확정
    • 입력 2004-12-10 21:16:3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대법원이 지난 총선 당시 학력을 허위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열린우리당 이상락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로써 이상락 의원은 17대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이와 함께 지난 대선 때 삼성 등 기업체로부터 575억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정우 변호사에 대해서도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 국정감사 증인 대상에서 빼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대비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주천 전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