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말 공연가는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굵직한 대작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취재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한국뮤지컬 대상 4개 부문을 휩쓴 창작뮤지컬 마리아마리아.
이 작품이 이야기 얼개와 노래를 보강해 좀더 큰 무대로 옮겨집니다.
내면의 상처와 삶의 무게로 고통받는 인생과 그 인생을 보듬는 절대적 사랑을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구성 속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마리아역의 올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효성 씨와 함께 브로드웨이 배우 이소정 씨가 꼽혔습니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미스사이공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배우답게 가창력이 일품입니다.
⊙이소정(마리아 역): 외국가수에만 전념을 하다가 한국에 와서 한국분들이 만든 작품에 저도 창작품 하는 사람의 한 명으로 참여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많이 두고요.
⊙기자: 조승우 효과를 타고 올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한 지킬과 하이드도 앙코르 공연에 들어갑니다.
이중인격 연기가 압권이었던 조승우 씨 외에 민영기, 서범석 씨가 지킬역으로 합류했고 가창력이 빼어난 김선영 씨도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다만 공연 당시 아쉬움으로 남았던 일부 조연급 배우들의 실력차이를 얼마나 개선할 것인지가 과제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굵직한 대작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취재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한국뮤지컬 대상 4개 부문을 휩쓴 창작뮤지컬 마리아마리아.
이 작품이 이야기 얼개와 노래를 보강해 좀더 큰 무대로 옮겨집니다.
내면의 상처와 삶의 무게로 고통받는 인생과 그 인생을 보듬는 절대적 사랑을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구성 속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마리아역의 올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효성 씨와 함께 브로드웨이 배우 이소정 씨가 꼽혔습니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미스사이공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배우답게 가창력이 일품입니다.
⊙이소정(마리아 역): 외국가수에만 전념을 하다가 한국에 와서 한국분들이 만든 작품에 저도 창작품 하는 사람의 한 명으로 참여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많이 두고요.
⊙기자: 조승우 효과를 타고 올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한 지킬과 하이드도 앙코르 공연에 들어갑니다.
이중인격 연기가 압권이었던 조승우 씨 외에 민영기, 서범석 씨가 지킬역으로 합류했고 가창력이 빼어난 김선영 씨도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다만 공연 당시 아쉬움으로 남았던 일부 조연급 배우들의 실력차이를 얼마나 개선할 것인지가 과제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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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뮤지컬 대작 잇따라
-
- 입력 2004-12-15 07:33:03
- 수정2004-12-15 08:06:15
⊙앵커: 연말 공연가는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굵직한 대작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취재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한국뮤지컬 대상 4개 부문을 휩쓴 창작뮤지컬 마리아마리아.
이 작품이 이야기 얼개와 노래를 보강해 좀더 큰 무대로 옮겨집니다.
내면의 상처와 삶의 무게로 고통받는 인생과 그 인생을 보듬는 절대적 사랑을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구성 속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마리아역의 올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효성 씨와 함께 브로드웨이 배우 이소정 씨가 꼽혔습니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미스사이공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배우답게 가창력이 일품입니다.
⊙이소정(마리아 역): 외국가수에만 전념을 하다가 한국에 와서 한국분들이 만든 작품에 저도 창작품 하는 사람의 한 명으로 참여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많이 두고요.
⊙기자: 조승우 효과를 타고 올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한 지킬과 하이드도 앙코르 공연에 들어갑니다.
이중인격 연기가 압권이었던 조승우 씨 외에 민영기, 서범석 씨가 지킬역으로 합류했고 가창력이 빼어난 김선영 씨도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다만 공연 당시 아쉬움으로 남았던 일부 조연급 배우들의 실력차이를 얼마나 개선할 것인지가 과제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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