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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삼척시장 소환

입력 2004.12.15 (21:59) 수정 2018.08.29 (15:00)

"김용규 시장, 박혁규 의원 집에서 1억 받아"

형소법 입법 예고...피해자 보호 최우선

⊙앵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오늘 김일동 삼척시장을 소환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수해복구 관급공사 발주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 처음 듣는 소리라며 혐의가 있다면 검찰이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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