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브랜드 가치 중국서 1위
입력 2004.12.16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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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삼성의 입지가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 소비재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세계 유수기업들을 제치고 삼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기춘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삼성하면 어떤 제품이 떠오릅니까?
⊙서잉(베이징 시민): 삼성 핸드폰, 이 브랜드는 멋지고 품질이 좋습니다.
⊙기자: 중국에서는 산간 벽지를 가도 한국은 몰라도 삼성 휴대전화는 알 정도로 삼성의 인지도는 높습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삼성은 중국 내 소비재 가운데 가장 높은 브랜드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베이징대학의 경영학술지 북대상업평론지가 발표한 조사에서 삼성은 브랜드가치 447억위엔, 약 54억달러로 세계 유수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기열(중국 삼성전자 전무): 제품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혁신적인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중점적으로 전개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번 조사에서는 중국 최대의 가전업체인 하이얼이 41억달러로 2위, 노키아는 38억달러로 4위, 그리고 우리나라의 LG가 48위에 올랐습니다.
⊙양쥔(베이징대학 연구원): 10개월간 32개 도시, 5만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기자: 삼성은 중국시장에서 휴대전화와 TV모니터 등으로 지난해 매출액 105억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는 15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50% 이상의 매출신장을 보여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기춘입니다.
중국 내 소비재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세계 유수기업들을 제치고 삼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기춘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삼성하면 어떤 제품이 떠오릅니까?
⊙서잉(베이징 시민): 삼성 핸드폰, 이 브랜드는 멋지고 품질이 좋습니다.
⊙기자: 중국에서는 산간 벽지를 가도 한국은 몰라도 삼성 휴대전화는 알 정도로 삼성의 인지도는 높습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삼성은 중국 내 소비재 가운데 가장 높은 브랜드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베이징대학의 경영학술지 북대상업평론지가 발표한 조사에서 삼성은 브랜드가치 447억위엔, 약 54억달러로 세계 유수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기열(중국 삼성전자 전무): 제품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혁신적인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중점적으로 전개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번 조사에서는 중국 최대의 가전업체인 하이얼이 41억달러로 2위, 노키아는 38억달러로 4위, 그리고 우리나라의 LG가 48위에 올랐습니다.
⊙양쥔(베이징대학 연구원): 10개월간 32개 도시, 5만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기자: 삼성은 중국시장에서 휴대전화와 TV모니터 등으로 지난해 매출액 105억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는 15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50% 이상의 매출신장을 보여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기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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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브랜드 가치 중국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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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16 21:10:37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412/20041216/671044.jpg)
⊙앵커: 중국에서 삼성의 입지가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 소비재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세계 유수기업들을 제치고 삼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기춘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삼성하면 어떤 제품이 떠오릅니까?
⊙서잉(베이징 시민): 삼성 핸드폰, 이 브랜드는 멋지고 품질이 좋습니다.
⊙기자: 중국에서는 산간 벽지를 가도 한국은 몰라도 삼성 휴대전화는 알 정도로 삼성의 인지도는 높습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삼성은 중국 내 소비재 가운데 가장 높은 브랜드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베이징대학의 경영학술지 북대상업평론지가 발표한 조사에서 삼성은 브랜드가치 447억위엔, 약 54억달러로 세계 유수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허기열(중국 삼성전자 전무): 제품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혁신적인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중점적으로 전개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번 조사에서는 중국 최대의 가전업체인 하이얼이 41억달러로 2위, 노키아는 38억달러로 4위, 그리고 우리나라의 LG가 48위에 올랐습니다.
⊙양쥔(베이징대학 연구원): 10개월간 32개 도시, 5만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기자: 삼성은 중국시장에서 휴대전화와 TV모니터 등으로 지난해 매출액 105억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는 15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50% 이상의 매출신장을 보여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기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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