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7명, 주중 일본학교 진입

입력 2004.12.1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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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북자 처리를 놓고 중국 정부가 강경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 새벽 베이징의 일본국제학교에 탈북자 7명이 담장을 넘어 진입해 일본대사관으로 옮겨진 뒤 제3국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베트남 하노이 프랑스대사관에도 탈북자 4명이 들어와 한국행을 요청했다고 탈북자 지원단체인 통일사랑방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초 한국 대사관을 찾아가 신변보호를 요청했지만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답변을 듣고 프랑스대사관으로 갔다고 또 다른 탈북자 관련 단체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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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7명, 주중 일본학교 진입
    • 입력 2004-12-17 21:12:0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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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북자 처리를 놓고 중국 정부가 강경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 새벽 베이징의 일본국제학교에 탈북자 7명이 담장을 넘어 진입해 일본대사관으로 옮겨진 뒤 제3국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베트남 하노이 프랑스대사관에도 탈북자 4명이 들어와 한국행을 요청했다고 탈북자 지원단체인 통일사랑방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초 한국 대사관을 찾아가 신변보호를 요청했지만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답변을 듣고 프랑스대사관으로 갔다고 또 다른 탈북자 관련 단체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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