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타당성 조사 없이 33개 사업 시행 外 4건

입력 2004.12.2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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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감사원은 사업비 500억원이 넘는 대형사업의 경우 타당성 조사를 받은 뒤 예산이 편성되어야 하는데도 10조원에 이르는 33개 건설사업이 타당성 조사도 하지 않고 시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타당성 조사 결과 추진이 보류됐던 사업 가운데 24건이 별도 재조사 없이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중국 징따오에 한국 총영사관으로 들어가려던 2, 30대 탈북여성 3명의 총영사관 진입을 주선한 한국인 송 모씨 등 4명이 모두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 한 탈북자지원단체 회원이 전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내년부터 간이과세대상인 영세음식점이 재래시장이나 농어민으로부터 식재료를 구입할 때 신용카드 전표나 계산서 등 증빙자료가 없더라도 매출액의 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달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6만 4660가구로 전달에 비해 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 복권위원회는 내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복권구매를 대행해 주는 행위와 액면가에 수수료를 붙여 파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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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타당성 조사 없이 33개 사업 시행 外 4건
    • 입력 2004-12-24 21:41: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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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감사원은 사업비 500억원이 넘는 대형사업의 경우 타당성 조사를 받은 뒤 예산이 편성되어야 하는데도 10조원에 이르는 33개 건설사업이 타당성 조사도 하지 않고 시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타당성 조사 결과 추진이 보류됐던 사업 가운데 24건이 별도 재조사 없이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중국 징따오에 한국 총영사관으로 들어가려던 2, 30대 탈북여성 3명의 총영사관 진입을 주선한 한국인 송 모씨 등 4명이 모두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 한 탈북자지원단체 회원이 전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내년부터 간이과세대상인 영세음식점이 재래시장이나 농어민으로부터 식재료를 구입할 때 신용카드 전표나 계산서 등 증빙자료가 없더라도 매출액의 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달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6만 4660가구로 전달에 비해 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 복권위원회는 내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복권구매를 대행해 주는 행위와 액면가에 수수료를 붙여 파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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