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파죽의 10연승 고공비행 外 3건

⊙앵커: NBA소식 등 오늘의 해외스포츠 소식은 김봉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크리스 웨버의 득점력에 밀려 고전하던 마이애미.
샤킬 오닐의 폭발적인 덩크슛을 신호탄으로 승부를 접전으로 몰고 갑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종료 23초를 남기고 데이먼 존스가 역점 3점포를 날립니다.
109:107로 역전한 마이애미는 샤킬 오닐의 블록슛으로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마이에미는 10연승을 달리며 LA레이커스와 성탄절 라이벌전을 앞두고 힘을 얻게 됐습니다.
관중 폭행으로 25경기 출장정지처분을 받았던 인디에나의 저메인 오닐.
법원의 판결로 10경기가 감형돼 예상보다 일찍인 모레부터 코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잉글랜드로 이적설이 나돌던 중국 축구대표팀의 하오하이둥이 결국 이적료 1파운드, 우리 돈 2000원에 셰필드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34살의 노장을 상징적인 이적료, 1파운드에 영입한 것은 중국의 거대한 축구시장을 염두에 둔 셰필드의 장기포석으로 분석됩니다.
한류스타인 욘사마 배용준이 야구해설가로 데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여름 우리나라에서 다이에와의 경기를 추진중인 지바롯데가 흥행을 위해 배용준을 객원해설가로 기용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