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트롱·소렌스탐 ‘AP 올해의 선수’ 外 2건

입력 2004.12.28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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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이클의 황제 랜스 암스트롱과 골프여제 소렌스탐이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녀선수에 꼽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투르 드 프랑스 6연속 우승신화를 창조해낸 사이클의 황제 랜스 암스트롱.
미국 스포츠 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 시즌 8승을 기록하며 7번째 상금왕을 거머쥔 소렌스탐도 러시아의 샤라포바 등을 제치고 올해의 여자선수로 뽑혔습니다.
갈비뼈 부상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파워 넘치는 오닐의 덩크슛입니다.
30여 분 동안 무려 31득점에 7리바운드.
오닐을 앞세운 마이애미는 애틀랜타를 116:102로 물리치고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2연승째를 달렸습니다.
페루의 축구장에 경찰과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있습니다.
우승을 눈앞에 둔 팀이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하자 흥분한 나머지 선수와 관중들이 난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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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트롱·소렌스탐 ‘AP 올해의 선수’ 外 2건
    • 입력 2004-12-28 21:55:1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사이클의 황제 랜스 암스트롱과 골프여제 소렌스탐이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녀선수에 꼽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투르 드 프랑스 6연속 우승신화를 창조해낸 사이클의 황제 랜스 암스트롱. 미국 스포츠 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 시즌 8승을 기록하며 7번째 상금왕을 거머쥔 소렌스탐도 러시아의 샤라포바 등을 제치고 올해의 여자선수로 뽑혔습니다. 갈비뼈 부상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파워 넘치는 오닐의 덩크슛입니다. 30여 분 동안 무려 31득점에 7리바운드. 오닐을 앞세운 마이애미는 애틀랜타를 116:102로 물리치고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2연승째를 달렸습니다. 페루의 축구장에 경찰과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있습니다. 우승을 눈앞에 둔 팀이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하자 흥분한 나머지 선수와 관중들이 난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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