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구호에 팔 걷어붙여
입력 2004.12.29 (22: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진 피해국들을 돕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구호팀과 민간단체들도 속속 현지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 119대원들이 태국 푸켓을 향해 출발합니다.
⊙기자: 무슨 장비인지 설명해 주세요.
⊙이인선(중앙119 소방교): 사람들이 묻혀 있을 경우에 영상 장비를 통해서 실종자를 찾는 장비입니다.
⊙기자: 119대원들은 현지 도착 즉시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응급구호상자 10만개를 모레 새벽 인도네시아 등 피해지역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미 60만달러를 지원한 정부도 의약품과 구호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우선 이 같은 의료품과 구호물품을 스리랑카 현지로 보낸 뒤 내일 의료진 30명을 스리랑카로 파견할 계획입니다.
민간 차원의 구호활동도 시작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의료진 1진 5명을 피해가 컸던 스리랑카에 보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 봉사단도 의료진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을 피해지역에 파견했습니다.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탁선영(회사원): 1년 동안 직원들이 다 급여에서 이렇게 모으게 되었는데 이번에 이런 동남아 지진 참사가 벌어져서 저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아시아 남부지역 주민들이 대재앙을 극복하는 데 우리 국민도 힘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우리 정부 구호팀과 민간단체들도 속속 현지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 119대원들이 태국 푸켓을 향해 출발합니다.
⊙기자: 무슨 장비인지 설명해 주세요.
⊙이인선(중앙119 소방교): 사람들이 묻혀 있을 경우에 영상 장비를 통해서 실종자를 찾는 장비입니다.
⊙기자: 119대원들은 현지 도착 즉시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응급구호상자 10만개를 모레 새벽 인도네시아 등 피해지역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미 60만달러를 지원한 정부도 의약품과 구호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우선 이 같은 의료품과 구호물품을 스리랑카 현지로 보낸 뒤 내일 의료진 30명을 스리랑카로 파견할 계획입니다.
민간 차원의 구호활동도 시작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의료진 1진 5명을 피해가 컸던 스리랑카에 보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 봉사단도 의료진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을 피해지역에 파견했습니다.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탁선영(회사원): 1년 동안 직원들이 다 급여에서 이렇게 모으게 되었는데 이번에 이런 동남아 지진 참사가 벌어져서 저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아시아 남부지역 주민들이 대재앙을 극복하는 데 우리 국민도 힘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사회 구호에 팔 걷어붙여
-
- 입력 2004-12-29 21:07:5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진 피해국들을 돕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구호팀과 민간단체들도 속속 현지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 119대원들이 태국 푸켓을 향해 출발합니다.
⊙기자: 무슨 장비인지 설명해 주세요.
⊙이인선(중앙119 소방교): 사람들이 묻혀 있을 경우에 영상 장비를 통해서 실종자를 찾는 장비입니다.
⊙기자: 119대원들은 현지 도착 즉시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응급구호상자 10만개를 모레 새벽 인도네시아 등 피해지역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미 60만달러를 지원한 정부도 의약품과 구호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우선 이 같은 의료품과 구호물품을 스리랑카 현지로 보낸 뒤 내일 의료진 30명을 스리랑카로 파견할 계획입니다.
민간 차원의 구호활동도 시작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의료진 1진 5명을 피해가 컸던 스리랑카에 보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 봉사단도 의료진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을 피해지역에 파견했습니다.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탁선영(회사원): 1년 동안 직원들이 다 급여에서 이렇게 모으게 되었는데 이번에 이런 동남아 지진 참사가 벌어져서 저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아시아 남부지역 주민들이 대재앙을 극복하는 데 우리 국민도 힘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