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 감독, FC서울 사령탑 선임
입력 2004.12.30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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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전남에서 경질됐던 이장수 감독이 FC서울에서 새롭게 새출발하게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장수 감독이 경질 20여 일 만에 FC서울로 배를 갈아탔습니다.
감독제안을 받고 4일 동안의 초고속 협상 끝에 이 감독은 오늘 수도 서울팀의 감독이 됐습니다.
전남에서 경질당하는 불명예를 겪었던 이 감독은 서울팀다운 명문구단을 만들겠다며 재기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특히 어제 전남구단을 찾아가 오해를 모두 풀었다며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장수(FC서울 감독): 저 역시 서울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거니까 나쁜 감정 다 버리고 좋은 감정만 가지고 다시 출발하자.
⊙기자: 이탈리아 월드컵의 캐논슈터 황보관은 J리그 오이타의 감독으로 변신해 돌아왔습니다.
J리그 사상 첫 한국인 감독으로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황보관(일본 오이타 감독): J리그에서 한번 돌풍을 일으키고 싶다,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포항은 전 브라질 청소년대표팀 감독영입을 추진하고 있어 K리그 감독개편작업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장수 감독이 경질 20여 일 만에 FC서울로 배를 갈아탔습니다.
감독제안을 받고 4일 동안의 초고속 협상 끝에 이 감독은 오늘 수도 서울팀의 감독이 됐습니다.
전남에서 경질당하는 불명예를 겪었던 이 감독은 서울팀다운 명문구단을 만들겠다며 재기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특히 어제 전남구단을 찾아가 오해를 모두 풀었다며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장수(FC서울 감독): 저 역시 서울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거니까 나쁜 감정 다 버리고 좋은 감정만 가지고 다시 출발하자.
⊙기자: 이탈리아 월드컵의 캐논슈터 황보관은 J리그 오이타의 감독으로 변신해 돌아왔습니다.
J리그 사상 첫 한국인 감독으로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황보관(일본 오이타 감독): J리그에서 한번 돌풍을 일으키고 싶다,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포항은 전 브라질 청소년대표팀 감독영입을 추진하고 있어 K리그 감독개편작업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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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수 감독, FC서울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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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30 21:51:2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축구 전남에서 경질됐던 이장수 감독이 FC서울에서 새롭게 새출발하게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장수 감독이 경질 20여 일 만에 FC서울로 배를 갈아탔습니다.
감독제안을 받고 4일 동안의 초고속 협상 끝에 이 감독은 오늘 수도 서울팀의 감독이 됐습니다.
전남에서 경질당하는 불명예를 겪었던 이 감독은 서울팀다운 명문구단을 만들겠다며 재기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특히 어제 전남구단을 찾아가 오해를 모두 풀었다며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장수(FC서울 감독): 저 역시 서울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거니까 나쁜 감정 다 버리고 좋은 감정만 가지고 다시 출발하자.
⊙기자: 이탈리아 월드컵의 캐논슈터 황보관은 J리그 오이타의 감독으로 변신해 돌아왔습니다.
J리그 사상 첫 한국인 감독으로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황보관(일본 오이타 감독): J리그에서 한번 돌풍을 일으키고 싶다,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포항은 전 브라질 청소년대표팀 감독영입을 추진하고 있어 K리그 감독개편작업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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