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계속…강원 영동·남부지방 눈
입력 2004.12.30 (22:01)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기상에도 역시 이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주요 기상현상을 잠깐 뒤돌아 보면 봄철인 3월에 대설로 인해서 대전과 문경지방에는 5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고요.
장마가 끝나고 난 뒤 10년 만에 무더위가 찾아와 기승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주변에는 5개 정도의 태풍이 지나가기는 했는데요.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2004년도 한 해를 마감하는 내일도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당초 예상과는 달리 남부와 제주, 강원 영동지방에만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제주산간지방에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남서쪽에서부터 많은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밤 남해안지방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내일은 남부와 강원 영동지방에까지 눈이나 비를 뿌린 뒤 서서히 동해상쪽으로 물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늦게부터는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흐린 뒤 낮부터 개겠고 내일까지 동해안지방에는 2에서 5cm, 남부지방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높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은 영하 3도, 강릉, 대구는 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최고 5m 정도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돼 구름 사이로 간간이 해를 보실 수가 있겠고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8도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주요 기상현상을 잠깐 뒤돌아 보면 봄철인 3월에 대설로 인해서 대전과 문경지방에는 5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고요.
장마가 끝나고 난 뒤 10년 만에 무더위가 찾아와 기승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주변에는 5개 정도의 태풍이 지나가기는 했는데요.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2004년도 한 해를 마감하는 내일도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당초 예상과는 달리 남부와 제주, 강원 영동지방에만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제주산간지방에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남서쪽에서부터 많은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밤 남해안지방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내일은 남부와 강원 영동지방에까지 눈이나 비를 뿌린 뒤 서서히 동해상쪽으로 물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늦게부터는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흐린 뒤 낮부터 개겠고 내일까지 동해안지방에는 2에서 5cm, 남부지방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높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은 영하 3도, 강릉, 대구는 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최고 5m 정도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돼 구름 사이로 간간이 해를 보실 수가 있겠고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8도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위 계속…강원 영동·남부지방 눈
-
- 입력 2004-12-30 21:58:44
- 수정2018-08-29 15:00:00

⊙기자: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기상에도 역시 이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주요 기상현상을 잠깐 뒤돌아 보면 봄철인 3월에 대설로 인해서 대전과 문경지방에는 5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고요.
장마가 끝나고 난 뒤 10년 만에 무더위가 찾아와 기승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주변에는 5개 정도의 태풍이 지나가기는 했는데요.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2004년도 한 해를 마감하는 내일도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당초 예상과는 달리 남부와 제주, 강원 영동지방에만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제주산간지방에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남서쪽에서부터 많은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밤 남해안지방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내일은 남부와 강원 영동지방에까지 눈이나 비를 뿌린 뒤 서서히 동해상쪽으로 물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늦게부터는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흐린 뒤 낮부터 개겠고 내일까지 동해안지방에는 2에서 5cm, 남부지방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높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은 영하 3도, 강릉, 대구는 3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최고 5m 정도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돼 구름 사이로 간간이 해를 보실 수가 있겠고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8도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